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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마크 엘스베르크 지음, 백종유 옮김 / 이야기가있는집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블랙아웃>이란 제목에서 읽는 순간 아~~재난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평소에 재난영화를 좋아하는 내게 결국 이 책이 내손에 들어왔다. 초유사태인 전세계적인 정전사태를 모티브 삼 아 이야기가 전개된다. 허둥지둥 여기저기 다양한 각기 나라에서 옵티머스적인 이야기로 정전으로 인해 위기가 발 생 되어진다. 해결하기위해 하나씩 원인을 찾기위해 전문관계자가 나타나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나가게 된다.
여기서 한가지를 주목하게 된다. 만 약 대한민국에서 더 좁게는 서울에서만 정전이 발생된다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것인가?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 의료기관 등등 할것없이 아마 마비상태가 오고 사고와 위험으로 목숨이 위태해지고 치안과 범죄상황이 발생되어질 것이다.
여기서 잠시 생각을 하게된다.
에너지중에 전기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윤택하게 하는지를~~
그럼 전기 에너지를 펑펑 낭비하며 써서는 안되지않는가.
전기를 절약하지않고 사용하다가는 소설처럼 같은 사태가 발생될것은 자명하다.
허구속 이탈리아 북부에서 시작된 블랙아웃이 현실에서 나탈 날 수 있다. 재난 발표와 대안책과 책임자 등등 그렇게 훈련에 대비하고 발빠른 대책이 필요하겠다.
얼핏보면 재난 스릴러이고 다큐멘터리적인 성격도 보인다. 이야기 전개를 유심히 보면 전력을 해결하기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들 가운데 인간의 사랑이 그려진다.
험악하고 끔찍하고 공포스럽지만 그 안에 내제되어진 부분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느껴졌다.
인간은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면 그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세상을 일으키는 원동력의 열쇠인 것이다.
문제 해결 원하십니까?
어려운 상황이십니까?
사랑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