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천재 좋은책어린이문고 11
데보라 셔먼 지음, 신혜경 옮김, 송진욱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제목에서 부터 흥미를 갖게 되는 책 초콜릿 천재

우리 아이들은 책 제목을 보고 바로 책을 집어들었다

제목처럼 엉뚱한 이야기 전개로 흥미를 유발하는 책이다

초콜릿 천재라는 제목도 그렇지만..

나노칩이 몸속으로 들어가 실수로(?) 천재가 된다는 발상도 그렇고

원래대로 돌아오기위한 엉뚱한 아이디어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몇일씩 굶어서 에너지를 소모시킨다든지, 몸을 거꾸로 세워 나노칩이 나오게 한다든지

롤러코스터타기라든지..

아이들에게 또다른 방법들을 생각해보게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또 그런 과정에서 아이들 스스로 고전이 왜 좋은지 깨달아가고 연극에 흠뻑빠져드는 모습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나도 저런 무대에 서고 싶다'하는 생각을 갖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가져보게 한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그냥지나가지는 못할 책

초콜릿이 책과 친해질수있도록 다리역할을 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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