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수사 #연여름 #황금가지사이코메트리 : 사물에 손을 대어 그 물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내는 일종의 초능력을 말한다. 손에 닿는 것들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한재은과 사내 변호사 김선우의 이야기.선우는 회사 대표의 막내딸, 고등학생 백가연에게 갑자기 연락이 끊긴 친구 이하나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현재의 사건의 실마리들을 풀어가는 내용과한재은과 김선우의 과거 이야기가 교차로 진행된다.흥미진진하고 술술 쉽게 읽혀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책을 읽으며 든 생각은,원치않게 타인의 모든 것을 알게 된다면 나는 그걸 이용하며 살아갈까아니면 저주라고 생각하며 외롭게 홀로 곪을까?김선우도 이해가 가지만 한재은에게 좀 더 공감하고 몰입하며 재미있게 읽었다!*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읽은 솔직한 후기입니다*#서평단 #추리소설 #실종사건 #흥미진진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