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 - 파티시에가 될 거야!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
히카와 마쓰리 그림, 이노우에 아키코 글, 김정화 옮김, 트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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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에서 활약한 또 다른 주인공인 방울이가 돌아왔어요.

방울이와 함께 꿈을 찾는 여정을 그린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을 통해 미래를 꿈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토바이 타기와 권투가 취미인 방울이와

아이돌 가수 샤샤와 단팥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앙금이,

센 언니처럼 보이지만 귀여운 걸 좋아하는 그레 언니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지 기대가 되네요.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 파티시에가 될 거야!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 파티시에가 될 거야!

저자
이노우에 아키코
출판
미래엔아이세움
발매
2023.08.22.

요즘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물어보면, 모른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물론 옛날에도 다들 비슷비슷한 답을 했었긴 하지만요.

방울이도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는 아이였는데, 자신의 꿈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을 그렸어요.

방울이의 아버지는 찻집 '행운 고양이'의 주인이예요.

'행운 고양이' 찻집 일을 자주 돕는 방울이예요.

착한 방울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궁금해지네요.

방울이는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아직 모르겠는데, 단골 손님이 '행운 고양이' 찻집을 물려 받을거라고 생각하자 마음이 불편해졌어요.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그냥 흘러가는대로 결정이 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방울이는 그레 언니에게 앞으로 뭘 하면서 살아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 걱정을 해요.

뭘 하면서 살아야 할지에 대해 초등학생때부터 진지하게 계속 생각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그저 막연하게 주변에서 본 직업들만 생각하고 있다가 전공을 살린 직업을 갖게 된 저는 행복하게 일을 하긴 했었지만,

조금 더 신중하게 미래도 생각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별나고 제멋대로인 행동을 하는게 하루 이틀이 아닌 앙금이가

그레 언니, 빙그레, 앙금이 이렇게 셋이서 한집을 빌려서 같이 살자고 제안을 하네요.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있는데, 경험을 해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경험을 해 볼 수 있을때 이런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함께 살기로 한 방울이와 앙금이, 그레 언니는 케이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요.

아르바이트에 익숙해진 무렵 케이크 가게 주인이 케이크 경연대회에 나가기로 한 날 납치가 되어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이 나와요.

방울이의 꿈따라 유랑단과 엉덩이탐정의 콜라보~

자신의 꿈을 찾는다는 게 쉽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

고장난 로봇이 돌진해오자 자신도 모르게 주먹질을 하게 된 방울이

방울이의 여정이 험난하네요.

한 집에 살고 있지만, 서로 너무 다른 세 사람 소지품도 너무 다르네요.

세사람의 색깔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소지품들이라서 더 반갑고 눈여겨 봐지네요.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에서는 파티시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게 정말 방울이의 꿈이 맞는 건지?! 다음화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다양한 꿈을 찾아간느 얘기가 나와서 직업의 다양성과 직업에 대한 진면모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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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1 - 인류의 등장과 고대 통일 제국의 형성
곽민수 지음, 이경석 그림, 조한욱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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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계사는 물론 역사 공부를 할 때 너무 어렵고 재미없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재미있게 배우고, 즐겁게 공부하길 바라거든요.

그래서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와 함께 해 봤어요.

하루 15분씩 질문하고 대화하면서 배우는 흥미진진한 세계사예요.

한 번에 다 배우려고 하면 지루하기도 하고, 흥미를 잃기 쉬운데 하루 15분이고,

질문하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1: 인류의 등장과 고대 통일 제국의 형성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1: 인류의 등장과 고대 통일 제국의 형성

저자
곽민수
출판
미래엔아이세움
발매
2023.08.17.

직접 보고, 듣고, 즐기는 듯한 생생한 세계사 체험으로 인해 세계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다양한 질문과 대화에 유쾌한 삽화까지 더해져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상식을 키울 수 있어요.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1은 인류의 등장과 고대 통일 제국의 형성에 대해 나와요.

오늘날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고대 인류의 삶을 엿볼 수 있어요.

꺼미는 이 부분이 엄청 인상 깊었는지?!

저한테 갑자기 옛날 사람들이 처음 불을 어떻게 발견했는지 아냐고 질문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그림 내용을 복사한듯이 똑같이 설명을 하더라고요.

이게 바로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의 장점인 거 같아요.

만화같은 삽화로 인해서 재미있게 보고,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최초의 인류와 현생 인류의 조상을 비교해서 보여줌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확실히 기억할 수 있어요.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는 요점을 정리해주어서 초등학생 세계사 공부책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돼지의 가죽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그냥 힘으로 벗기는 모습과 돌을 쓰면서 역시 사람은 도구를 써야 해라는 문구가 너무 리얼하네요.

이렇게 재미있게 세계사를 배웠으면, 조금 더 세계사 공부를 열심히 했을 거 같은데 핑계일까요^^;;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에서는 지구별 1호 유학생 외계인과 으뜸이, 버들이가 삼촌이 가려 뽑은 호기심 넘치는 세계사 질문을 주제로

하루 15분씩 대화하는 수업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과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예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의 돌들을 한 눈에 구별할 수 있도록 그려놓고 설명하고 있어요.

요즘은 흔해진 종이이지만, 옛날에는 종이가 없어서 점토에 글씨를 썼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는 흥미로운 것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세계사 정복을 위해 중요한 부분을 꼼꼼히 짚어주어요.

함부라비 법전은 인류 최초의 법전은 아니지만, 당시에 곳곳에 흩어져 있던 법들을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해 펴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아요.

이러한 함무라비 법전의 본문 일부를 보여주고 있어요.

함부라비 법전에서 유명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원칙을 보여주는 그림이예요.

요즘 무법지대인 거처럼 죄를 짓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함부라비 법전을 참고해서 조금 더 강력하게 처벌을 해주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네요.

으뜸이, 버들이와 함께 세계사 질문을 주제로 대화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세계사의 흐름과 상식을 배울 수 있는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로 인해 세계사 공부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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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늦겠어 미래엔그림책
더 캐빈 컴퍼니 지음, 황진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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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콘센트의 활기 넘치는 그림책인 학교에 늦겠어

주인공 소년을 따라 경쾌하게 질주하면서 왜 학교에 늦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학교에 늦겠어

학교에 늦겠어

저자
더 캐빈 컴퍼니
출판
미래엔아이세움
발매
2023.07.07.

꺼미는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천하태평한 캐릭터인데요.

운동도 잘하고 달리기도 잘하는데, 다른 행동을 할때는 여유만만이라서 항상 저한테 잔소리를 듣지요.

여유만만인 꺼미는 학교에 늦겠어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그래도 꺼미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만큼은 한 번에 일어나서 학교에는 제일 먼저가는 학생이라고요.

7시 47분부터 8시까지 1분 단위로 구성된 상상초월 등굣길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그림책이라서 그림이 더더욱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쏙 드는 책이네요.

학교에 늦을까봐 구슬땀을 흘리면서 달려나가는 얼굴의 표정에 비장함이 느껴지네요.

주인공 소년도 지각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는 있었네요.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8시까지 학교에 도착해야 한다는데 하필 늦잠을 잤다는 주인공

고요한 시골길과 부지런히 달리는 소년의 상반된 모습이 드러난 부분인 거 같아요.

커다란 물웅덩이에 살마을 잡아먹는 악어가 있을 것만 같다니...

주인공은 상상력이 정말 뛰어난 거 같아요.

역시 늦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었던 거였군요.

허걱 웅덩이를 뛰어넘다가 발이 빠졌어요 ㅜㅜ

운동화 속에서 물이 찰팍찰팍 거려요.

너무 찝찝하지만 그래도 달려야 해요.

꺼미도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운동화가 다 젖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찝찝한 느낌 너무 싫은데 말이죠

모퉁이를 돌았더니 온통 개들이예요.

주인공은 개를 무서워한데요.

저랑 저희 아이들도 모두 개를 무서워해요.

주인공은 담벼락에 착 달라붙어 잽싸게 달아나려고 하네요.

저는 이렇게 개가 많다면, 개가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던가, 다른 길로 갈 꺼 같아요.

이건 또 뭔 일인가요?

매일 건너는 육교가 미로처럼 엉켜 있어요.

주인공 소년은 오늘 안에 학교를 갈 수 있기는 한 걸까요??

왜 늦은 날에는 더더욱 많은 일이 생기는 건지 모르겠어요

드디어 학교에 도착했어요.

많은 일이 있었지만, 주인공 소년은 다행이 8시가 되기 전에 학교에 도착했네요.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8시까지 학교에 가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달이 태양을 가려서 흰색 고리가 생기는 금환일식을 보기 위해서였어요.

학교를 왜 이렇게 일찍 가나 궁금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학교에 늦겠어는 주인공 소년을 따라 경쾌하게 질주하다 보면 다양한 상상의 세계에도 빠지고,

그림을 보면서 여유도 즐기다가 마지막의 시원한 여백을 보고 오랜 여운을 가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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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수다 0 초등 핵심 개념 (2024년용) 중등 개념수다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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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개념이 전부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수학 문제를 푸는 건 그저 연습에 지나치지 않아요.

​그래서 마지막 초등 6학년 2학기를 제대로 마무리 하기 위해 선택한 교재가 미래엔 수학개념서인 개념수다예요.

​미래엔 개념수다는 초등 핵심 개념이라는 표지에 걸맞게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수학 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중학생이 되기전, 중등수학문제집을 풀기 전 초등 수학을 완벽하게 정리하고 갈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미래엔 수학개념서인 개념수다는 단순하게 풀어낸 설명을 찬찬히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첫 단계라고 하는 분수예요.

​꼬미는 분수는 통분도 해야하고, 약분도 해야하고 귀찮게 해서 너무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개념수다를 통해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나더니, 왜 통분을 해야하는지, 왜 약분을 해야하는지가 이해가 되니까

​툴툴 거리지 않고 문제를 풀더라고요.

​틀린 문제도 당황하거나 귀찮아하지 않고 알아서 잘 고쳐서 오더라고요.

​역시 납득이 되어야 공부도 재미있어지나봐요.

수학개념서의 대표주자로 불리울 수 있는 개념수다는

​대분수는 가분수로 고쳐서 곱셈과 나눗셈을 하여야 한다는 개념의 원리를 친절한 설명과 시각화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서 저도 꼬미도 웃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소수에서 어려워하는 개념은 나눗셈을 할 때, 소숫점의 이동과 몫을 반올림하여 나타내는 것이예요.

​이런 문제일수록 개념이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다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서 틀리게 되고, 그러면 수학이 싫어지는 악순환의 반복이죠.

​수학개념서인 개념수다는 개념의 설명부분을 충분히 활용하여 개념을 설명하여 주었기 때문에 확실히 개념을 정리할 수 있어요.

​개념이 정확히 이해가 되었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도 걱정없이 풀 수 있었죠.

개념수다에서는 원의 개념을 중심, 반지름, 지름, 원주, 원주율, 원의 넓이로 나눠서 8장의 분량에 걸쳐서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수학 문제집은 개념을 반 페이지 정도로 해놓고, 문제가 많은 편이죠.

​문제를 많이 푸는 연습을 하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개념이 확실히 정립되지 않고 하는 연습은 아무 소용이 없어요.

​수학은 초등학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등수학, 고등수학까지 계속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 확실하게 하고 가야되요.

​개념은 변하지 않고, 더 심화되고 심화되는 것이기 때문이예요.

​그런 의미에서 초등 수학을 정리하기는 수학개념서로 개념수다가 완벽한 거 같아요.

수학에서 헷갈리기 쉬운 개념 중의 하나가 이상과 이하, 초과와 미만이예요.

​이 개념을 잘못 알고 있으면, 문제에서 요구하는 수를 제대로 구할 수가 없는거죠.

​이상과 이하, 초과와 미만의 개념 뿐 아니라 수직선에서의 표현법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야 해요.

​개념수다는 수학개념서답게 수직선도 큼직하게 그려서 구멍이 뚫려있는지?! 막혀있는지가 한눈에 보일 수 있게 시각화해 설명하고 있어요.

평면도형을 공부하던 아이들이 입체도형을 공부하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하죠.

​겨냥도와 전개도를 헷갈리지 않고 제대로 이해하려면, 겨냥도와 전개도를 많이 봐야하고, 정확한 그림을 봐야하겠죠.

​개념수다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그린 겨냥도와 전개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특징을 잘 기억할 수 있어요.

개념수다 각기둥과 각뿔 단원에서는

​각기둥과 각뿔의 면의 수, 모서리의 수, 꼭지점의 수를 구하는 법칙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었어요.

​각기둥과 각뿔과 같은 경우는 실제로 볼 수 있는 경우가 더 적어서 어려워하는 부분인 거 같아요.

​그런데 개념을 확실히 잡고 가니까 몇 각기둥이 나오던, 몇 각뿔이 나오던 아무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원기둥과 원뿔, 구의 개념을 정확하게 익히고, 특징을 표로 확실하게 이해하고 정립할 수 있었어요.

​각 도형별로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개념을 정리해보자 부분에서 입체도형의 특징을 한 장으로 정리해 준 부분도 좋았어요.

​개념수다는 수학개념서로는 정말 부족함 없이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해주는 거 같아요.

비와 비율을 공부할 때는 비교하는 양과 기준량을 구분하는 것을 어려워 하더라고요.

​개념수다에서는 비교하는 양과 기준량이 어느 것인지를 개념 설명 부분마다 화살표로 표시를 해주어서 확실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수학의 개념을 정리해가면서 중등수학에도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어요.

​비의 성질을 비례식을 나타낼 수 있었어요.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개념수다 한 권을 다 끝내는데, 일주일이 채 안 걸렸어요.

​꼬미가 코로나로 원격수업을 하면서 수학을 싫어하기 시작했거든요.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려고 노력할 때마다 너무 힘들었었는데, 개념수다가 답이였네요.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수학문제집을 풀 수 있는 건 수학개념서인 개념수다로 개념을 확실히 정리했기 때문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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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10
최설희 지음,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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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신화 10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이예요.

그리스 로마신화 책은 다양한 출판사에서 다양하게 나와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나온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신화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되어 있어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

저자
최설희
출판
미래엔아이세움
발매
2023.08.01.

빼어난 재주로 세상을 빛낸 신과 인간의 이야기가 펼쳐질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신화 10이 기대되네요.

알찬 정보와 사고력을 넓힐 수 잇는 퀴즈까지 들어있어서 더더욱 기대되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은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아버지 다이달로스의 조언을 따르지 않고, 태양 가까이 날다가 위험에 처한 이카로스의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인 거 같아요.

꺼미는 아직도 스티커가 너무 좋은가봐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10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에 선물로 홀로그램 스티커가 들어있다고 아주 신났어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10을 재밌게 읽고 있는 꺼미예요.

저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다 보면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신들이 참 부럽더라고요.

바다의 노인인 프로테우스는 예언과 변신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종종 섬에 찾아왔지만 그는 그때마다 변신술을 써 숨어버렸다고 하네요.

요런 변신술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변신술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세상이 더 혼란스러워지겠죠??

메넬라오스는 집념이 엄청 강한 왕이었던 거 같아요.

프로테우스를 찾아 갔는데, 그때마다 사자, 멧돼지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했어요.

물로 변신하기도 하고, 나무로 변신하기도 했는데도 끈질기게 따라왔어요.

이렇게 강한 집념이라면 뭘 해도 해낼 것 같네요.

과수원을 가꾸는 숲의 님프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가졌으면서도 과수원 가꾸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나봐요.

계절의 신인 베르툼누스의 사랑하는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네요.

신들 또한 자신이 갖고자 하는 것은 꼭 갖아야만 했나봐요.

포모나의 마음을 갖기 위해서 베르툼누스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해서 포모나에게 나타나네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그림체가 부드러워서 저는 더 좋았어요.

어떤 책은 너무 강렬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과한 면이 있는 책도 있었거든요.

그에 비해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미처 몰랐던 부분이었는데, 꺼미가 다른 출판사의 로마신화를 읽었을 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었나봐요.

그런데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만화로 되어있지만 줄 글로 설명을 적어놓아서 이해가 더 쉬웠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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