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붐 부기우기 동물 사운드북 말놀이 뮤직Q
허주혜 지음, 홍선미 그림 / 스마트베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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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았을 땐

'아.. 우리 애들도 이제 영유아에서는 형님소리(?) 듣는 애들인데..

너무 유치한 걸 골랐나...' 라고 생각했었다.

보기에도 알록달록.. 미니미니한 하드북에, 절대 아이 혼자 뜯어보지 못하도록 철벽방어 된 케이스까지..

딱 봐도 영아들용이네~ 하고 생각했건만...

지금 우리 두찌는 어딜가든 이 사운드북을 들고 다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형아와의 결투에서 이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 싶었다.

솔직히 가사도 다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동요들이고, 흔하디 흔한 동물그림인데?

음원은... 한두곡 정도는 들어봤던 것 같다.

 


근데 가사가 결코 적지 않다.

또한 재미있는 운율이 가득해 가!로 시작하는 단어, 나!로 시작하는 단어가 나오는 등

반복해서 듣다보면면 아이들이 더 금방 따라하게 되는 듯하다.

맨 앞부터 흥겨운 동요로 시작해서 마지막 여우가 나오는 동요는 자장가처럼

스르륵 차분해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잠자리에 들어선 저 여우 버튼만 누르고 있으니 말 다했다. ㅎㅎ

아침일찍 일어나 밥 먹을 때도 동요 감상하면서...

 


저 버튼들에 대한 기능설명은 책에 나와있지 않아 그 점만! 아쉬웠다..

그래서 인터넷서점 소개글에서 발췌해옴 ㅎㅎ

뭐 굳~~~이 안 쓰여있어도 몇번 누르다보면 뭔지 알겠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알고 보는 거랑 아예 모르고 보는 거랑은 기분이 다르니까 ㅎㅎㅎ

 

오늘도 붐붐 부기우기 껴안고 자장가 듣다 잠든 아이들~

덕분에 엄마는 편하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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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자신 있게 말 잘하는 법 말랑말랑 요즘지식 5
엘리너 레저 지음, 미아 닐손 그림, 김아영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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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말이란 건 그냥 내뱉으면 그만이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 뱉는 말로 그 사람을 정의한다.

말은 그의 생각이고 그의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물쭈물 자기 주장을 잘 못하는 사람을 보면 답답해하고, 말을 잘 하는 사람을 보면 설득당하거나 매력을 느끼지 않는가!

그렇기 때문에 말하기 자체를 편히 생각하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이들이 있다.

성인도 그런 이들이 허다한데 하물며 어린이들은 얼마나 긴장되고 어려울까!

나 역시 많은 인원 앞에서면 긴장으로 목이 잠기는 스타일이라 이 책은 내가 더 읽어보고 싶어 준비했다.

 

 



 

책은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큰 글씨로 다정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대화기술의 유래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부터 다양한 발표 종류 등 '말하기'에 관한 지식들도 담겨있어 지루하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성공적인 말하기를 위한 열쇳말"

마지막 장에는 이렇게 단어들로 브레인스토밍 할 수 있도록 책을 요약해 놓았다. 말을 잘 하려면 이렇게 습득한 지식들을 머릿속에서 축약할 수도, 확장할 수도 있어야 할 것이다.

이미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독자는 본인의 말하기 단계를 한 단계 껑충 뛰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나 역시 이 비법서를 통해 덜 긴장하는 연사가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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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탈 없이 화내는 법 - 화를 참지 못하는 당신에게
모리세 시게토모 지음, 이지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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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화를 참지 못하는 스타일보다는

화를 너무 참아서 홧병이 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도 이 책을 펼친 이유는 나의 배우자를 이해ㅎㅐ보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오늘도 버럭 화내버린 당신!

달리 해결책을 몰랐을 뿐이다."

겉표지의 이 구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나의 배우자가 이해될 것만 같은 마아법!



 

 

이전에 웃긴 소리로 그런 얘기가 떠돌았었다.

'분노조절장애'를 구별하는 방법인데

"매일같이 ㅈㄹ하던 인간이 마동석 앞에서 ㅈㄹ하지 못한다면, 그건 분조장이 아니다."라는 것.

사람은 만만한 상대에게 화를 내는 것이라는 반증이다.

웃기지만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ㅎㅎ

그 말은 즉, 화는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내 배우자의 화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던 나에게

생각의 전환을 시켜준 문구이다.

"화를 자주 느끼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에너지가 넘쳐서

연애나 직장 내 인간관계 등이 원만할 가능성이 높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기회가 많다는 사실을 말이다."


 

각 소주제마다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4컷만화도 있어서 읽는 재미도 있고

심각하고 진지하게 풀어나간 게 아닌 , 가볍게 술술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라

출퇴근시간 오며가며 읽기에도 좋을 듯 하다.

처음에 얘기했던 것처럼

이 책을 열어보게 된 계기는

내 배우자의 버럭을 이해해보고자 한 시도였지만,

화를 내야 할 상황인데도 참기만 하는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화를 내지 않는다고 화가 나지 않는 건 아니다. 그 화는 나에게로 고스란히 쌓이기 때문에 오히려 나에게 좋지 않다.

밖으로 내는 화는 상대방이 기분나쁠지언정, 내 안에 삼키는 화는 나를 피폐하게 하니

'화'라는 에너지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보며

나를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하게 화를 내고, 그 에너지를 적절하게 이용하고, 나도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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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 아저씨의 하루 똥꼬 아저씨의 하루
황지영 지음 / 한림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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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아이들 책에는

많은 교육과 교훈이 담겨있어 그 도움을 톡톡히 받아왔다.

하지만 내가 읽어주기에는 종종 너무 단순해서 재미가 없던 것도 있었고

그림이 내 스타일이 아니여서 자주 꺼내보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똥꼬아저씨는 완전 내 취향!!!!

그림 너모너모 아기자기 귀여웡!!!

사진에서는 채도가 살짝 낮게 나왔지만

색감도 포근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위주이다.

귀여운 궁둥이 속표지.

작가님이 똥에 관한 책을 아주 더럽지 않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느 유아지식책과 다를 바 없어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 안의 내용과 그림의 디테일이 남다르다.

다방면으로 세심하게 생각해보셨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고기랑 소시지를 제일 좋아하는 첫찌가 보고서 뜨끔할 내용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2~3일에 한번씩 대왕크기의 딱딱한 응가를 하는 첫찌가

이 책을 읽고서 조용...해진 걸 보면

스스로가 느낀 바가 많았으리라 ㅎㅎㅎ

(나 또한 반성한다 ㅋㅋㅋ)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정성스럽게 빼곡히 채워놓은 그림이 너무 좋았고

그렇다고 페이지 수가 적긴 커녕

충분히 자세하게 표현해줘서

글을 모르는 아이가 그림만 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의 정성이 담뿍 담긴 동화책이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일목요연하게 정리도 잘 되어 있으니

빼먹지 않기!

오랜만에 엄마도 아이들도 즐거운 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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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레스토랑의 비밀 달리 창작그림책 2
김원훈 지음 / 달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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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말한다.

이 도서를 읽어주면서 제일 크게 느낀 것이다.

 


 

치타를 빠르기로 유명한 동물이다.

그리고 그 치타는 이 동화책 마을에서 '빨리빨리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손님들이 줄을 이마~~~안큼이나 서 있는 호황 레스토랑에

주방/서빙/계산 인력은 오로지 치타아저씨 혼자다!

그런데도 아저씨는 빠르게 일처리를 해 컴플레인도 없다!

도도와 다다, 두두 이 느릿느릿 삼남매는 치타아저씨가 존경스러웠고

어떻게 아저씨가 그렇게 빠를 수 있는 지 관찰하다

아저씨의 비밀을 발견한다!



 

 

그리곤 치타아저씨처럼 빠르고 유능해진 본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의 작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언어치료를 공부했다.

아마 발달장애 관련 경험이 많았을 듯 싶다.

그 아이들의 잠재력을 믿고

속도는 다르지만 차츰차츰 성장해가는 걸 보며 이 동화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마치 치타 아저씨는 작가 본인인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치타아저씨와 작가의 마음처럼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잘 전달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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