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사용법 - 진정한 나를 마주하기 위한 꿈 인문학
고혜경 지음 / 한겨레출판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꿈에는 항상 관심이 많았으나.
융에 대한 지식이 짧아 개인적 경험에 빗대어서 밖에 이해를 하지 못했다. 얕은 해석이었을 것이다.
신화적인 해석까지 덧붙여서 원형의 세계들의 이해에 대한 깊이를 더하게 되어서 좋았다.
아직 멀었으나 흥미롭다. 즐겁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꿈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들이 더 많이 제시되었으면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투사는 유리가 아니라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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