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써 세상을 살아내야 할 때 마치 지도처럼 그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였다. 되는 대로 살면서 가시밭길을 걷고 돌밭을 걸으며 수영도 잘 하지 못하면서 헤엄도 쳐내야만 했던 어려운 순간순간들이 떠오르는 이야기였다. 앞으로는 조금 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넘을 수 있기를. 여성은 정말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