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의 책은 <가이아>를 처음 접했습니다. 막연히 자연을 사랑하자 지구를 사랑하지 마음으로 열정으로 들뜬 나에게 좀더 지구에 대한 지식적인 세계로 이끌어주고 생각을 정립할 수 있게 해준 책이였고, 정말 우연하게 손이 가는데로 집게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읽으면서 사회인문학적으로 나의 궁금증과 관심을 폭발적으로 터뜨려주는 기폭제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갈라파고스! 나의 손이 이어준 우연의 끈이 인연이 되어서 다른 지식의 창으로 이끌어준 고마운 책입니다. <탐욕의 시대>, <지식의 역사>를 읽게 되었고, 얼마전에 산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를 읽으면서 이책을 통해 또 얼마나 많은 책들을 만나고 내가 성장해 나가알지 기대 됩니다!! 갈라파고스! 저와 함께 그리고 저의 다음세대들의 지식의 창과 눈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10주년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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