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발칙한 지식인을 만나다 - 왕을 꾸짖은 반골 선비들
정구선 지음 / 애플북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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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엔 그저 제목에 끌려서 읽게 된 책이다.

평소 역사와 관련된 지식서적은 하나도 읽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은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다.

 

책 중간중간에 나와있는 역사적인 사건들같은 글이 맘에 들었다.

읽으면서도 계속 어려운 단어들과 처음 접해보는 단어들이 많아서,

무슨뜻인건지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읽지 못했다.

 

하지만 옛날에 살던 처사들이 임금을 비판하고, 조언을 하는 ,

벼슬을 하지 않고 청렴하게 살아가는 그런 모습들을 담은 책이라는것은 확실하다.

 

국사를 이제 배우기 시작해서,

역사 지식서적을 읽었는데

조금 도움이 된거 같다.

 

학생들이 읽기 쉽게 하려고 했는지

조선왕조실록도 풀어져서 쓰여져 있었다.

 

좋은 말들도 많았고,

또 우리가 읽어보고 본받아야할 점도 많아서,

많은것을 배운것 같다.

 

학생들이라면 한번 꼭 읽어보면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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