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와 께르뚜의 벼룩 ㅣ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3
띠나 노뽈라 지음, 살미넨 따루 옮김, 메르비 린드만 그림 / 책굽는가마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시리 시리즈 정말 너무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렸답니다..책을 읽을 읽고 나면 읽은 후의 여운이랄까..아무튼 문득 생각나면 혼자 웃곤 하게 되는데요..웃다가도 순간 주위를 둘러보게 되어요..

갑자기 혼자 웃으니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까..해서요..ㅋㅋ

책굽는 가마의 [시리와 께루뜨의 벼룩]편에선 아주 독특한? 시리의 사촌이 나와요..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저도 모르게 잔소리가~~~^^



책에 아이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그점도 무척이나 마음이 들었답니다..

형서니 어릴적엔 뮤직가튼이라고 문화센터를 다니며 여러 악기를 접하게 해주고, 연주도 해보고, 음악감상도 했었는데요..오히려 커가면서 피아노와 리코오더, 오카리나 등으로 축소되고 있는것 같네요..

책을 읽으며 여러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벼룩을 가지고 있다는 오뜨 삼총사의 사촌 께루뜨...아이도 어른도 모두 얼음이 되어버렸는데요..

과연 께뜨루의 벼룩은 어떻게 될까요~~ㅋㅋ

책의 표지에서 힌트를 얻어보심이~~~



시리 시리즈를 좋아하게 되는 이유~~ 등장인물의 소개도 너무 재미있다는...

<등장인물 따라잡기>시리, 오또 삼형제, 께르뚜, 시리 아빠, 시리 엄마. 음악 선생님, 원장 선생님이 나옵니다..한마디씩 하는 말로 성격을 알 수 있네요~~

"역시 시리 시리즈야!!"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시리가 음악학원에 갈 시간..학원에 친구들을 데려가려고 하는데요..

오또 삼총사의 사촌인 께르뚜도 함께 가게 됩니다..벼룩이 있다는 께루뜨..

께르뚜는 평소에 씻지 않기로 유명한 아이랍니다..

시리의 엄마 아빠는 벼룩에 겁을 먹습니다..(저 같아도 그럴 것 같아요~~후덜덜덜~~~)



씻지 않은 께루뜨에게 벼룩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아이들이 묻지요..

"혹시 네 머리카락 속에 있니?" 이 문장을 읽는 순간..갑자기 몸을 긁기 시작하는 형서니..

형서니가 긁으니 저도 몸이 간지러운 느낌에 같이 긁었다지요..ㅠㅠ

께르뚜의 머리며 옷을 보고는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 같니? 싫어하는 것 같니?"하고 형서니에게 물어봤어요..

곧 학교에 입학하는 형서니에게 아주 중요한 문제 같아 보였거든요..

"엄마, 난 지저분한 아이는 싫어요~~친구들도 분명 씻지 않는 아이는 좋아하지 않을 거에요!!"하고는 형서니가 강하게 말하네요...



벼룩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함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음악학원에 간 아이들..

막내 오또가 마라카스를 흔들고, 시리가 리코오더를 불고, 둘째 오또가 작은북을 치고, 첫째 오또가 호른을 불었어요..

 친구들과 연주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참 사랑스럽게 느껴졌답니다..



께르뚜에게 벼룩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음악 선생님과 원장선생님은 질겁을 합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께르뚜의 벼룩이 없어졌어요!!

원장선생님의 도망가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 한참을 깔깔거리고 웃었지만, 이게 만약 실제 상황이라면?? 다들 도망갔을 거에요~~



"벼룩아~~"하고 찾는 께르뚜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네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께르뚜의 벼룩은..

더러운 께르뚜를 보며  엄마의 마음으로 깨끗하게 씻겨주고 싶기도 했어요..



께르뚜의 슬픔을 잊게 해주려 악기연주를 권하는 아이들..

그래서 불게 된 께르뚜의 호른에서 뭔가가 뿌~~뿌~~!하더니 음악 선생님에게 날아갔어요!!



어어? 그런데 벼룩을 보고도 음악선생님과 아이들은 즐겁게 악기로 연주를 해요..

게다가 <께르뚜의 벼룩>이라고 지은 노래를요..

그 노래속에 벼룩의 정체가~~나온답니다..ㅋㅋ

아주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였어요..또 아이들의 동심을 읽을 수 있었구요..

시리에겐 마음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있어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도 시리의 행복이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게 된답니다.. 



시리를 정말 좋아하게 된 형서니..오또 삼형제도 개구지지만 귀엽다고 좋다네요..ㅋㅋ 



형서니의 독서감상문엔 께르뚜가 연주하는 모습과 벼룩이 날아간 그 장면이 인상깊게 그려져 있어요..ㅋㅋ

시리 시리즈가 너무 좋다는 형서니..시리처럼 형서니에게도 좋은 친구가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독후 활동> - 무당벌레 만들기 - 은행알과 점핑 클레이로 만들어 보았어요..



 준비물은 은행알 몇개, 점핑클레이(빨강색, 검정색, 흰색 아주 조금)그리고 도구..



 요렇게 아주 조그만 무당벌레를 만들어 볼 거랍니다..아주 작아서 금방 만드네요..ㅋ



 은행알에 빨강색 점핑클레이로 감싸 줍니다..



 머리부분이 될 검정색 점핑클레이도 싸주구요..



 빨강색 부분에 긴 줄 모양의 검정색 클레이를 붙여서 반으로 나누어 주고, 검정색으로 조그만 점을 붙여줍니다.. 더듬이, 눈, 다리를 붙여주면 완성..



 색종이로 상자접기를 해서 안에 넣어주었어요~~

우리집에도 벼룩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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