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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101가지 시리즈
곽윤섭 지음, 김경신 그림 / 동녘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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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있어 무조건 사진을 찍었다. 딸 졸업사진, 여행지, 가까운 공원, 또 사물, 집에 물건이 들어오면 기념으로 찍고, 요즈음은 2000pcs 퍼즐을 맞추면서 진행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찍고 있다

그런데 나중에 사진을 보면 소위 말하는 괜찮은 사진이 없었다
블러그나 바탕화면에 사용할만한 사진이 없어 고민하던 때에 이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이책은 사진에 관계된 책이면서 사진 한장 실리지 않고 모두 간단한 삽화로 대신하면서
이해를 돕고 있다. 무엇보다 이책은 사진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게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어 큰 움이 될 것 같다
사진이라는 테마로 서로 연결 되면서도 또 따로 그래서 어느 페이지를 펴도 당황하지 않고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101가지나 되는 설명이 있어 하나 하나 적용하려고 노력하면서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사진에 대한 자신감과 사진의 기술이 향상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 같다

101가지의 설명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사진에는 찍을 때의 감정 상태가 담긴다.
내 사진을 보거나 다른 사람의 사진을 볼 때 이런 감정 상태를 읽어 보는 것도 유익한 일이다'(p75)
거의 정지 상태를 찍거나 아니면 움직이는 것을 정지 상태롤 찍는데 무슨 감정이 들어
간다는 것인지 의문 들었지만 이 글귀를 읽고 사진을 찍어보니 공감가는 내용이다.
이정도를 이해한다면 많이 발전한 것인지....

어디서든지 카메라를 들이대고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아졌다
사진을 찍기에 앞서 사진을 찍은 사람들 끼리의 예절이나 또 사진을 찍히는 사람들의 예의도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이 어떤 것을 기록하는 것 일 수도 있고 또 기념 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카메라로 우리의 삶을 또 자연을 담는 다는 것이 기쁨이고 행복이었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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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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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별궁의 노래 소현세자비 강빈에게 정말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을 부끄럽게 생각조차 아니하고 아녀자의 몸으로 조선의 임금과 관리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그리고 조선의 임금이 당해야 할 일을 무슨 죄로 그아들과 백성이 고초를
겪어야 했나 만약에 정말로 만약에 소현세자가 왕위를 계승을 했더라면 조선의 역사는 새롭게
변할 수 있었을까?

사대부들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포기 할수 있었을까?

머나먼 타국 땅에서 고국을 그리며 돌아가서 정말로 백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리라 다짐한

소현세자여 그대의 꿈은 허황된 것일까?

오늘날 위정자의 순교자적 언행에 얼마나 많은이가 고생을 하고 속았다.

깨끗한 정치한번 하겠다는 말에 속고 그소속 정당을 찍은 손가락들이울고 탄핵이라는 말에 그를

도왔던 이들이 가슴을 치며 울고있다.위정자의 독설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유족들이 아직도 그

한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대통령 가족은 자기재산을 증식을 하는데 온힘을 기울이고, 그 측근들은 한푼이라도 더 긁어 모

을려고 하는 짓꺼리를 보니 정말이지 한심한 정치가를 보고 있자니 강빈이 아직 구천에서 울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인조(능안군) 정말이지 개념이 없는 임금이다.

천년을 사는 인생이라면 그 짓거리가 맞다,

권력이라는것이 천년을 가져간다면 능안군이 하는 짓거리가 맞는 짓이다.

반평생을 살면서 아들과 며느리와 백성들에게 그런 짓거리를 하면 안되는 것이다

임금이 아니라 사형수들도 제 자식 에게는 차마 이렇케까지 모질지는 않을것이다..

아버이의 자식 사랑엔 조건도 없고 끝도 없다 모든걸 퍼주고도 더 퍼주는것이 부모가 가지는 미

덕이 아닐까그런데 그런 미덕마저도 포기한 인조(능안군) 하찮은 벌레와새들도 제 자식을 지키
기 위해선 제 못숨까지 버리기도 한다

그런데 어찌 아버지라느 사람이 만백성의 모범이 되어야 할 임금이 자식에게 그런 못된짓을 할

수가 있는지 정말이지 능안군을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임금이 아니다. 한 마디로

"짐승보다 못된 놈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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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궁의 노래 - 상 - 김용상 역사소설
김용상 지음 / 생각의나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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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별궁의노래 상 


고귀한 몸으로 전쟁에 폐하였다는 이유로 그것도 가려린 아녀자의 몸으로 백성을 생각하는 어진
마음을 가졌던 강빈 그대의 마음은 너무나 순결 합니다..

아무리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지만 우리가 몰랐던 인조라는 인간이 정말이지 치졸하다 그리고 정명수 이놈은 상상을 뛰어 넘는다.
일제시대때 간신배들을 보는듯해서 가슴이 아파왔다.사람이 어찌 저럴수가 있지 하면서 책을 읽는 내내 저런놈은 가마솥에 넣고 끓여죽여야 한다고 입안에서 쌍욕이 나올려고 하느것을 참았다

그리고 그런놈보다 못한 서인놈들은 한마디로 간신배보다 못한 놈들이다.백성은 안중에도 없는 잡놈들이다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을  세자빈으로 무역을 하고 일꾼들을 독려해서 농사를 짓고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하신분이다.

세자빈께서는 자신을 둘러싼 틀안에 갇힌것을 거부한 대장부보다 더 멋진 분이다.
주어진 모든것에 순응한 봉림대군부인과는 너무도 달랐다.
 과연 나라면 어느쪽에 있었을까? 나라면 그렇케 못했을것이다.

이나라 조선을 망친건 성리학과 당파싸움이다
주화파,척화파 이런게 뭔 필요가 있는지?
백성이있고 당이잇는것이지그리고 왕이 존재하는것이지 자기이득을 위서라면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죽이듯이 죽이는 저 무서운 당파싸움.권력욕그리고 말로만 나불대던 관리들 청나라와 전쟁이 터지기전에 어느 대감은"만약에 오랑캐가 쳐들어오면 내 여덟아들을 이끌고 나가서 그들을 쳐부술것을 맹세한 그들은 전쟁이 터지자 어느곳으로 갔는지  참 한심하기가 놈현스럽다.

나라가 힘이 없으니 백성만 죽어라 고생하고 참 조선이라는 나라가 암담하다.

왕이라는 놈(능안군) 이새끼는 왕이 되지 말아야 할놈이다 정말이지 개념이 없는 왕이다.

조소녀와의 짓거리는 왕에서 물러나서도 할수있는데 소현세자와 며느리까지도 죽이면서  권력을 유지 할려고 한것이 어서 별궁의노래 하권을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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