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궁의 노래 - 상 - 김용상 역사소설
김용상 지음 / 생각의나무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별궁의노래 상 


고귀한 몸으로 전쟁에 폐하였다는 이유로 그것도 가려린 아녀자의 몸으로 백성을 생각하는 어진
마음을 가졌던 강빈 그대의 마음은 너무나 순결 합니다..

아무리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지만 우리가 몰랐던 인조라는 인간이 정말이지 치졸하다 그리고 정명수 이놈은 상상을 뛰어 넘는다.
일제시대때 간신배들을 보는듯해서 가슴이 아파왔다.사람이 어찌 저럴수가 있지 하면서 책을 읽는 내내 저런놈은 가마솥에 넣고 끓여죽여야 한다고 입안에서 쌍욕이 나올려고 하느것을 참았다

그리고 그런놈보다 못한 서인놈들은 한마디로 간신배보다 못한 놈들이다.백성은 안중에도 없는 잡놈들이다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을  세자빈으로 무역을 하고 일꾼들을 독려해서 농사를 짓고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하신분이다.

세자빈께서는 자신을 둘러싼 틀안에 갇힌것을 거부한 대장부보다 더 멋진 분이다.
주어진 모든것에 순응한 봉림대군부인과는 너무도 달랐다.
 과연 나라면 어느쪽에 있었을까? 나라면 그렇케 못했을것이다.

이나라 조선을 망친건 성리학과 당파싸움이다
주화파,척화파 이런게 뭔 필요가 있는지?
백성이있고 당이잇는것이지그리고 왕이 존재하는것이지 자기이득을 위서라면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죽이듯이 죽이는 저 무서운 당파싸움.권력욕그리고 말로만 나불대던 관리들 청나라와 전쟁이 터지기전에 어느 대감은"만약에 오랑캐가 쳐들어오면 내 여덟아들을 이끌고 나가서 그들을 쳐부술것을 맹세한 그들은 전쟁이 터지자 어느곳으로 갔는지  참 한심하기가 놈현스럽다.

나라가 힘이 없으니 백성만 죽어라 고생하고 참 조선이라는 나라가 암담하다.

왕이라는 놈(능안군) 이새끼는 왕이 되지 말아야 할놈이다 정말이지 개념이 없는 왕이다.

조소녀와의 짓거리는 왕에서 물러나서도 할수있는데 소현세자와 며느리까지도 죽이면서  권력을 유지 할려고 한것이 어서 별궁의노래 하권을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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