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소녀
델핀 드 비강 지음, 이세진 옮김 / 김영사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큐 160이고,두번이나 월반할 정도로 두뇌가 명석한 13세 천재소녀 루.
하지만 지적 미성숙 아이고 동생이 영아 돌연사로 죽게되면서 루의엄마는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말을 잃엇고,모든것을 잃은듯 한 생활을 하게되엇다.
하지만 자상한 아빠를 두엇고 그녀는 자신의 나이에 맞는 수업에 들어가면 지루하고
월반을 거듭하다 보니 고등학생 속에서 수업을 얻게되는 꼬마가 되어 있었다.
그녀는 나이많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여서 친구가 없엇다.
그나마 뤼카 만이 그녀에게 다가왓다.
그러던 루는 어느날 발표 수업의 주제로 길에서 생활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준비하겠다고 한다.
그러던 중 기차역에서 사람들을 관찰하던도중 파리 시내 기차역에서 노숙하는 노숙자 소녀 노를
발견한다.
노는 세상을향해 침묵과 냉소로
자신을 무장하는 길거리의 소녀다. 그리고 발표 수업의 자료를 만들고자 노의 이야기를 듣기로 한다.
노는 루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그녀는 노의 얘기를 들으면서 따듯한차와 음식을 제공받는다.
루는 노의 얘기중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되는데 그것은
홈리스들의 나이는 어려지고 여인들이 대다수를 차지고하고 잇다는 것이다.
하지만 발표가 끝나고 역으로 갓지만 역에서 사라지는 노를 루는 찾아 다닌다.
어른들 말씀대로 어울려서는 안되는 아이임이 분명할텐데...
내생각에는 둘은 너무나 안 어울렷지만 서로를 길들이고
조금씩 세상속으로 함께 걸어들어가고 잇는 것 같앗다

그리고 결국 힘들게 노를 급식소 앞에서 찾고 그녀를 집으로데려와 함께 살게되고
노는 집안의 생활을 거북해 하지만 적응해 나가고
자연스럽게 한가족이 되어갓다.

직장을 잡은 노는 적응하지만 생각보다 힘겨워하고
다시약물과 술에 빠져들어 살아간다. 루의 아버지는 그런 아이는 루에게는 좋지않다
생각하고 밖으로 내쫓고 루는 노를 뤼카에게 맡기고
노는 점점더 술과 약물에 빠져가며 둘다를 힘들게 만든다.
결국 노는 집을나와 아일랜드로 가고 노는 루의 곁을 말없이 떠난다.
루는 노를 기다리다 지쳐 다시 본연의 루로 돌아간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집이나 가족은 누구나 갖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내가 행복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앗지만 누구나 있지 않은것 이기 때문에 더 소중하고 고마운 것 인걸 깨달앗다.

그리고 노라는 소녀가 우리주위에 많이 있을지도 모르는 평범한 소녀 이기에 더 애틋한것같다

그리고 책을읽고 난후 느낀것이 참 많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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