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 이상하고 신비롭고 환상적인 어느 날 밤 ㅣ 인생그림책 31
볼프 에를브루흐 지음, 김완균 옮김 / 길벗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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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작가 볼프 에를브루흐의 작품으로

역시나 기발하고 재밌어요!


항아리 속 토끼가 그려진 표지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더 기발하고 재밌는 그림들이 많아요!

종이를 붙이고 그림을 그린 콜라주인데

너무 신선하고 기발해요~

한 장 한 장, 다음 장의 그림을 기대하며 책장을 넘기게 돼요~


밤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아빠는 계속 말해주는데

아이의 눈에는 온갖 환상적이고 신기한 일들이 벌어져요!


추천사에 어둠 속에서 그림 속 아빠는 눈을 감고 있다는 얘길 보고

책을 다시 열어봤어요. 

처음 볼 때 발견하지 못했는데... 진짜 어둠 속의 아빠는 눈을 감고 있어요

아이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환상적인 장면들을 보고 있구요!

모른 척 눈 감아버리는 어른의 눈과

호기심에 반짝반짝한 아이의 눈이 대조적이에요


상상력 넘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할 얘기가 엄청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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