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나팔꽃 문학의전당 시인선 266
이윤 지음 / 문학의전당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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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윤 시인의 첫 시집 <무심코 나팔꽃>은

치열했던 삶의 내면이 아프게 드러난 절절한 시편들이네요.

아, 감동적입니다, 시 편편마다 호흡이 느껴지고 시적 운율이 고급스럽습니다.



금간 유리창에 고추잠자리가 입맞춤한다

- ‘가을 창문‘ 첫 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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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0111 2021-08-24 0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고 싶어지는 시집입니다. 구매해서 꼼꼼히 읽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