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동아 2010.09.01 - 17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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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번호에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볼거리 생생의 해외취재 뉴칼레도니아 생태탐험대 였습니다.

탐험이라는 주제부터 눈부시게 파란 바다가 펼쳐져있는 뉴칼레도니아 생태 탐험기사는 아이의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1000살이나 먹은 그랜드 카오리나무, 나무만한 고사리 신기한 바다생물들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호기심쑥쑥  " 지구온난화로 가을 이 사라지고 있다 " " 풍속화 안에 천문학이? "는 지난호 과학 실험실 태양 연구실과 연계해 볼 수있었습니다.

다빈치 처럼 관찰하자! 과학 일러스트 도전기는 정직하게 관찰하기, 다양하게 연상하기, 새롭게 보기, 뒤집어 보기등 사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관찰하고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일러스트 공모전에 도전해 볼 까 생각중입니다.

이밖에도 재밌는 과학 만화는 과학 동아의 백미,

과학의 역사, 상식 수학과 생태등 과학을 주제로한 만화속에 과학이 쏙쏙들어 있어서 과학이 어렵지 않게 다가와요.

별책부록 선생님도 놀란 과학 뒤집기  "지능과 감성으로 인간을 돕는 로봇의 과학" 은 지식과 재미을 동시에 주는 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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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08.15 - 16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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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섭섭박사의 신나는 과학 실험실은 태양 연구실이었다.

이번 5학년 2학기 태양의 가족과 연계해서 재미있는 실험이 되었다.

관찰일자  2010년 8월17일 정오

 

태양 관찰기 만들기

 

 태양이 가장 한가운데 높이 떴을때 관찰 한 태양의 모습 

 맨 눈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태양이 관측기를 통해서 붉은 점으로 보이는데 무척이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태양 조도계



조도계의 네모난 구멍을 해가 있는 쪽으로 맞우고 구멍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네모에 닿도록 조절한 다음 눈금 화살표를 읽으면 태양의 고도를 알 수 있다.

 

해시계



해시계의 12시 방향을 나침반의 북쪽에 맞추고 해시계를 시계 방향으로 6.5˚ 돌린후 삼각형의 그림자에서 빗변을 읽으면 시간이 된다.

 

계절 만들기 

 



공전판을 돌려 원하는 절기에 구멍를 맞우면 공전판의 노란별은 태양의 위치가 되고, 반대편의 지구는 밤에 보이는 별자리를 가리키게 된다.

 

어려운 과학이지만 뭐든 직접 보고 만지고 하면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일거 양득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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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숨은 과학
정창훈 지음, 한성민 그림 / 봄나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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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전거를 처음 배운때를 생각하면 묘한 뿌듯함이 생길 것입니다.

두 바퀴자전거를  넘어지지 않고 혼자 힘으로 타냈을때의 기쁨 때문일것 입니다.

우리가 자전거 페달을 움직여 자전거가 움직이게 되는 데 여기에는 많은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고 하네요.

자전거의 과학적 구조와 쓰러지지 않고 달릴수 있는 이유,변속기의 원리등과 자전거를 탈때 생기는 마찰력과 공기저항의 관계,원심력의 원리, 탄성의 원리, 관성의 법칙과 브레이크의 관계,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달릴때의 가속도의 법칙, 또 자전거를 타나다 넘어졌을 때 생기는 작용 반작용의 법칙등이 그것입니다.

언제나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해 왔던 과학이 알고 보면 우리가 생활하는 곳곳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것이 흥미롭습니다.

뭔든 원리를 알고 하면 더 잘 할 수 있듯이 이제 자전거 타는 것도 과학적으로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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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우등생논술 + 스쿨 북 시리즈 - 2011년 기준 3~6학년(정기구독 1년) - 4학년(2011년)
천재교육(월간지)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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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생 아이에게 논술은 어렵고 재미없는 공부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다.

논술이라는게 각자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일인만큼 폭 넓은 지식과 표현력이  요구되는데 신문 활자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재미와 사고력을 동시에 채워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 까 생각해 보고 선택한 것이 우등생 논술이다.

이번 7월호 특집기사는 지구촌은 전쟁중으로 세계여러나라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다루었고 세계 문화 디스커버리 고대 켈트생활사에 대한 부분은 역사 공부에 한창인 아이에게도 좋았지만 엄마도 함께 읽어도 부족함이 없어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 좋은 장점이 있다.

다양한 읽을 거리를 통해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충족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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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의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
로알드 달 지음, 퀀틴 블레이크 그림, 정회성 옮김 / 살림Friends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 찰리와 쵸코렛 공장 "의 작가 로알드 달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자신의 어린시절과 학창 생절의 이야기를 너무도 유쾌하고 흥미 진진하게 풀어 놓고 있다.

로알드 달은 노르웨이인 부모님의 밑에서 태어나 두명의  이복 형제와 자신을 포함한 네명의 남매들와 함게  사랑이 넘치는

부모님과 매우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난다.

하지만 아버지 해럴드 달이 큰누나가 맹장념으로 죽자 실의를 이기지 못하고 페렴으로 죽게 된다. 하지만 어머니는 누구보다도 자식들의

장래를 위해 잉글랜드로 이사하고 달은 재미있는 유치원 생활을 거쳐 일곱살이 되자 ' 랜다프 대성당 학교 '라는 유명한 사림학교에

입학시키게 된다.

이제 부터 달의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 생활이 시작 된 것이다.

사탕가게 할머니를 죽은 쥐로 골탕먹이기, 마취제 없이 아데노이드 수술 받기 , 완벽한 꾀병으로 집에 오기, 누나의 남자친구를 염소똥 담배로 골탕 먹이기등 ...

우리가 느끼기에는 너무도 가혹하고 엄격한  기숙사 생활과 학교 생활이었을 것같은 대목이 여러장에 걸쳐 나오지만  그의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그 것 또한 재미로 보아 넘길 수 있다.  " 찰리와 초코렛 공장 " 역시 학창 시절 쵸콜렛 공장에 시식 평을 써주면서 구상 하게 되었다고 나와 있다. 

그후 그는 대학 생활을 포기하고 쉘 석유 회사에 입사하게 되고 2차대전이 벌어지자 공군 전투기 조종사로도 활약하게 된다.

마치 한편의 명랑 만화를 보고난 유쾌한 기분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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