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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 2010년 뉴베리상 수상작 ㅣ 찰리의 책꽂이
레베카 스테드 지음, 최지현 옮김 / 찰리북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미란다는 뉴욕에 살고 있는 12살 소녀이다. 엄마는 법률 사무소에 다니시고 방송국 퀴즈쇼' 2만달러의 피라미드 ' 에 나가기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신다. 평범할것 같지만 평법하지 않은 일들이 미란다 주변에 생기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바로 어느날 누군가로 부터 알수 없는 내용의 쪽지를 받게 된것이다. 앞으로 미란다에게 일어날 일들을 예견이나 하듯이 .....
이 책의 묘미는 바로 쪽지를 보낸 사람이 누구이며 왜? 이다. 해답은 책을 끝가지 읽고 나면 저절로 알게 된다.
가장 친한 친구 샐, 그리고 학교앞 샌드위치 가게에서 함게 일하는 콜린,앤머리, 그리고 줄리아, 암스테르담거리를 활보하며 고함을 지르며
미친듯이 웃어대고 가끔은 우체통에 머리를넣고 잠을 청하기도 하는 '웃는 남자' ...
이야기의 시작은 샐이 이유없이 누군가로 부터 폭행을 당하게 되고 이주변인들의 사이에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바로 쪽지에서 예견 되었던 일들이 ...
12살 미란다의 일상을 통해서 가족간의 사랑, 그리고 친구들 간의 우정을 보여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