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한다는 것은 혼자 서는 것!

"존재하는 것은 배경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혼자 서는 것이다." 설교자가 말했다. "자신의 존재를 판단할 때 자신의 정신마저 기꺼이 위험에 노출시킬 생각이 없다면 그대들은 생각을 하는 것도 진정으로 존재하는것도 아니다."
- P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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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를 잘 뽑아야한다. 제대로된 지도자를

훌륭한 정부는 결코 법이 아니라 그 정부를 다스리는 자의 개인적 자질에 달려 있다.
정부의 조직은 언제나 그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의 의지에 종속되어 있다. 따라서 정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방법이다.
『법과 통치』, 우주 조합 소책자 - P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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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 선거가. 이 기로에 있는것같다. 선출된 독재자를 뽑을것인가?? 정신차리자.

회유를 통해, 혹은 필요하다면 협박을 통해 영향력 있는 인사의 입을틀어막는 시도는 독재 정권이 잠재적인 저항에 대처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러시아 호도르콥스키 사례처럼 힘 있는 기업가가 투옥되거나 경제적으로 파멸할 때 다른 기업인들은 정치에서 발을 빼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베네수엘라 사례처럼 유력한 야당 정치인이 체포되거나 추방당할 때 많은 정치인들은 저항을 포기하거나 은퇴를 결심한다.
정부에 비판적인 인사들은 정치적으로 존재를 드러내기보다 집 안에 있기를 택한다. 정치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던 인물들 역시 위축되기 마련이다. 이것이 바로 독재 정권이 바라는 모습이다. 주요 언론인과 기업가들이 매수되거나 경기장 밖으로 쫓겨날 때 저항 세력은 힘을 잃는다. 독재 정권은 그렇게 법률의 테두리 안에서 ‘승리‘를 거머쥔다.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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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 게세리트의 의식에 나오는 ‘공포에 대항하는 기도문‘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두려움은 정신을 죽인다. 두려움은 완전한 소멸을 초래하는 작은 죽음이다. 나는 두려움에 맞설 것이며 두려움이 나를 통과해서 지나가도록 허락할 것이다. 두려움이 지나가면 나는 마음의 눈으로 그것이 지나간 길을 살펴보리라. 두려움이 사라진 곳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오직 나만이 남아 있으리라."
-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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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용어가 난해하고 복잡해진 것은 우리가 서로에게 가하고자 하는 폭력을 우리자신에게서 감출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서 인생의 한 시간을 빼앗는 것과 목숨을 빼앗는 것 사이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해서 그의 에너지를 소모시켰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애써 만들어낸 완곡한 표현을 사용한다면 상대를 죽이려는 의도를 감출 수는 있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힘을행사하는 행위의 뒤에는 항상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생각이 남아 있다. "나는 너의에너지를 먹고 산다."
긴급 칙령」에 덧붙인 말, 황제 폴 무앗딥 -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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