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구아르와 책방 할아버지
마르크 로제 지음, 윤미연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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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내가 읽는 책과 내가 보는 사람은 나를 만나는 통로다. 내가 만나는 나는 나와 가장 가까운 타자다. 책 속에 나온, ˝너는 공간과 시간 속에서 자기 삶을 사는 지표가 된다˝란 말이 더없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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