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끝으로 - 최원영 이야기
최원영 지음 / 조윤커뮤니케이션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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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진 하늘을 배경으로 한 표지에 ‘새로운 끝으로’라는 제목이 참 인상적이었다. 마치 하루의 끝에 서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마음 같달까.
처음엔 단순히 제목이 좋아 책을 펼쳤는데, 김민기, 김훈, 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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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끝으로 - 최원영 이야기
최원영 지음 / 조윤커뮤니케이션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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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멈추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새로운 끝으로》는 바로 그런 순간에 조용히 건네지는 위로 같은 책이었습니다.
“아무도 새로운 시작은 만들 수 없지만, 누구나 새로운 끝은 만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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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폭소 - 예수님은 언제 웃으셨을까
최원영 지음 / 좋은땅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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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며 성경도 열심히  읽었지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 소설을 읽으며 ‘그렇구나’를 연발했다.
이 소설은 가볍게 읽히지만 한 편으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힘도 있다.
가볍지만 무거운 책,  기독교인들이 한 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이스라엘 정부가 스스로 에덴동산 이야기,  노아 홍수 이야기 등은 사실에 기초한 역사가 아니라 신화와 전설이라고 하는데,  한국 기독교인들이 한사코 역사적 사실이라고 우기고 있다. 한국 사람들은 흥부전을 설화라고 하는데,  일본 사람들은 제비가 물어준 박씨를 심고 그 박을 타서 흥부가 부자가 된 것을 사실로 믿는 것과 같다. (본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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