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대생활 - 최상위 의대생들이 이제야 털어놓는 특A급 공부법
박동호.장지호.함경우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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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재미있게 봐서일까? '슬기로운 의대생활' 책을 보니 슬의생이 떠오른다.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꼈던 의사의 일상.. 어떻게 의사가 되었을까? 우리나라에서 의대에 가려면 전국에서 몇등 해야 할까?

 

'슬기로운 의대생활'은 '최상위 의대생들이 이제야 털어놓는 특A급 공부법' 책이다. 의대생들의 공부법과 의대 라이프가 궁금해 책을 읽어보았다.

 

차례를 보니

 

0교시 의대에 들어가기 위한 공부법

1교시 최고의 자유, 예과 생활

2교시 의대는 역시 암기의 끝판왕

3교시 의대 사상 최고의 시련, 본과

4교시 병원 실습의 시작, PK

5교시 국시, 이것만 넘으면 진짜 의사다

6교시 슬기로운 의대생활의 모든 것

 

큰주제만 보아도 의대생들의 공부법 소개와 의대생활을 알려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학생 아이가 있는 엄마라 공부법 책을 여러권 읽어보았지만, 의대생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공부법 책은 처음인지라 흥미가 생겼다.

 

책의 첫페이지는

 

만약 여러분이 의대를 목표로 두고 있다면 고등학교 때의 공부나 입시 전략을 잘 준비해야 한다. 내신과 수능과의 균형 조절은 정말 어려운 일로 학교의 분위기나 특성 그리고 개개인의 등수에 따라서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

 

로 시작하고 있었다.

 

이후 '최상위권을 위한 고등 필수 공부법' 파트에서 <의대생 TV> 멤버들의 과목별 공부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하였다.

수학, 국어, 영어, 과학탐구 공부법을 간단하면서 핵심을 콕 찍어 설명하고 있었고, '슬럼프를 극복하는 멘탈 관리법'을 통해 최상위권의 멘탈 관리방법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다음 파트부터는 본격적인 의대생활~ 예과, 본과, PK, 국시 이야기가 나왔다.

의예과 2학년 + 의학과 4학년, 총 6년 동안 학교생활 이야기와 의대에서의 공부 이야기..

 

고교 공부는 '하나도 틀리지 않기 위해서' 공부하지만,

본과 공부는 '하나라도 더 맞기 위해서' 공부한다.

 

는 말이 머리속에 남으며, 의대에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의대에서 공부하는 것도 참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로만 듣던 의대생들의 국시 준비과정도 흥미롭게 읽었고, 특히 부록에 나와있는

 

01 의대 입시 관련 Q&A

02 의대, 그것이 너무 알고 싶다

03 해외 의대는 어떨까?

 

부분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의대를 목표로 둘 경우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또 의대진학률을 비교했을 때 과학고와 일반고 중 어느 곳이 나을까요?

- 사교육을 선택한다면 학원과 과외 중 어떤 것이 더 효과가 있을까요?

- 현역 vs 재수

- 전국 의과대학 분포도

 

등등

중, 고등학생과 부모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에 현실적인 답변과 저자의 경험담이 함께 나와있어 이해도 공감도 쏙쏙 되었다.

 

<의대생 TV>를 구독하는 분들의 FAQ 중 '의학 드라마랑 실제 의사 생활이랑 비슷한가요?'를 읽고 너무 웃겨 한~참 웃기도 했다.

 

핵심은 드라마의 연출적인 요소로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으니 환상에 너무 몰입하지는 말자는 것이다.....

의대생이 바라는 것은 이런 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의료인에 대한 선의를 가지고, 많은 학생들이 의사에 대한 꿈을 가졌으면 한다.

 

ㅎㅎㅎㅎㅎ

찔림.. 드라마를 보고 환상에 몰입한 나..

그래도 '슬기로운 의대생활' 책을 통해 의대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다.

의대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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