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시간 일하고 연 10억 버는 엄마 사장입니다
신유안 지음 / 예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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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며 내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나 역시 두 아이를 키우며 일을 하는 입장이지만 '하루 5시간 일하고 연 10억 버는 엄마사장입니다' 책 제목을 보고 솔깃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체 어떤 일을 하길래? 궁금증에 금세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다.

 

'하루 5시간 일하고 연 10억 버는 엄마사장입니다' 책의 지은이 신유안님은 은행에서 근무하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가 등원한 시간 동안에만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 내 시간을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하면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일할 방법이 없을까?

그 결과 선택한 것이 사업이었다. 아이에게 충실하고픈 상황을 고려하고 그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저자의 큰아이가 22개월, 둘째를 임신한 지 9개월이 되었을 때, 육아휴직이 1년 정도 남은 무렵 저자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내가 원하는 일의 목적(내 손으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돈도 버는 것)과 형태(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동안 일하는 것)는 명확하니, 일단 시도해보고 만약에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면 1년 후 복직하는 거다.

 

자신의 내적 자원과 외적 자원을 고려해보던 저자는 엄마가 구리농수산물 시장에서 과일 중도매인으로 일하는 점에 주목한다.

 

프리미엄 과일 가게라는 콘셉트는 내가 가진 내적 자원과 외적 자원 모두에 부합하는 것이었다. 어쩌면 그 모든 것을 총합하였을 때 도출할 수 있는 최고의 결론일지 모른다. 그렇게 사업 아이템에 대한 확신이 섰다.

 

저자 자신은 아이템에 대한 확신이 섰지만 주변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은행 정규직으로 일하던 사람이 과일장사를 하겠다고 하니 나라도 다시 생각해보라고 할것 같았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은 이랬다.

 

지금이다 싶으며 일단 움직여야 한다. 자본이 없거나 시간이 부족한 등의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움직여야 한다.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일부분이든 전부이든 문제를 풀어나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설령 시도하다 실패하더라도 아예 안해본 것보다는 낫다. 그 또한 경험이 될 테고 적어도 후회는 없을 테니 말이다.

 

와~ 멋지다. 늘 생각은 있지만 실행력이 부족한 나에게 비수처럼 꽂히는 말이었다.

 

저자의 목표는 짧게 일하고 한달에 100~150만원을 버는 것이었지만 첫달부터 예상치를 훌쩍 넘는 수입이 발생했고, 지금은 월급으로 순수익 천만원 내외가 나온다고 한다. 저자가 확신했던 사업아이템이 정말 성공적이었던 것이다.

 

하루 5시간 사업의 노하우로 환경 조성, 시간 활용, 사업 파트너, 판매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나가는 글을 보며 나도 나와 내 주변의 자원들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통해 내 주변의 내적, 외적 자원들을 생각해보고 나에게 맞는 사업아이템을 찾는다면 나도 내 아이를 키우며 내가 원하는 시간만큼만 일하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

 

쉽지는 않겠지만 '하루 5시간 일하고 연 10억 버는 엄마사장입니다' 책을 통해 '사업'이라는 분야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월급쟁이로만 살았던 나는 사업 자체가 모험이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오늘도 생각해본다. 나에게 맞는 사업 아이템~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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