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 - 준비물은 최소한, 놀이력은 최대한 키워주는 집콕 놀이 100
달콜부부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5월
평점 :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발견했다
내 아이와 집에서 재미있게 노는 법을 알려주는 책!
두 아이를 키우고 나름 엄마표 놀이를 많이 했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생각보다 제한적인 느낌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 책에는 100가지의 집콕놀이가 소개되어 있었다.
- 색종이 폭죽
- 종이 헬리콥터
- 골대에 골 넣기
- 셀로판지 뛰기
- 줄줄이 풍선
- 자동차 터널
- 장난감 구출
- 상어 먹이 주기
- 자동차 세차
- 밀가루 모래
- 사자 갈기 만들기
- 끈적끈적 거미줄
..........
등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놀이들이 가득~ 우와~~
책을 처음 만나고, 한페이지씩 빠르게 넘겨보며 사진부터 보았다.
놀이사진을 보며 '이 놀이 괜찮다', '내일 바로 해볼까?' 생각이 드는 활동들이 눈에 쏙쏙 들어왔다
그 중 맨 처음 페이지를 멈추었던 '색종이 불 끄기' 놀이이다.
세살 전후의 아이들은 소방차와 경찰차를 무척 좋아해서 집에 하나씩은 있을만한 장난감인데, 색종이로 불을 만들어 꺼본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했다.
색종이 불을 만들고 집안 곳곳에서 불끄기 놀이를 한다면 아이의 상상력이 극대화되지 않을까?
소방관 역할을 하며 불을 꺼보기도 하고, 119에 전화해 "도와줘요. 불이 났어요" 신고해보기도 하면 대근육활동을 하면서 언어자극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하고 싶은 놀이는 '두더지 잡기' 였다.
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두더지집에 인형을 넣어 놀이하는 엄마표 두더지잡기 놀이~
뿅뿅~ 아이가 뿅망치로 두더지를 잡을 때마다 "아야", "잡았다", "못잡겠지?" 등의 말을 함께 해주면 더욱 즐거운 놀이가 될 듯하다.
뒷페이지에는 두더지집을 만드는 과정과 놀이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으니 읽어보고 천천히 따라해보길 바란다.
추억의 두더지게임이라 엄마가 더 즐거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 책에는 여러가지 엄마표 놀이가 나왔지만 거창하고 비싼 재료가 필요하지는 않았다.
종이, 책, 공, 셀로판지, 쿠션, 이불, 테이프, 종이컵, 풍선, 음료수병, 박스, 사진, 집게, 물감, 음식, 몸 등 최소한의 준비물만 있으면 내 아이와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부모님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마음에 드는 놀이부터 차근차근 해보다보면,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새로운 놀이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