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으로 건강을 경영하라
임어금 지음 / 델피노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요즘 세상에는 정도를 지나친 것이 참 많다.

 

아이들과 할머니댁에서 식사할 때면 어머님이 가끔 말씀하신다. "요즘엔 먹을게 넘쳐난다. 예전엔 먹을게 없어서 굶는 일도 많았는데.."

어머님 시대 뿐만 아니라 내가 자라난 시대에서도 먹을것이 풍족하지는 않았다. 한달에 한번 정도 외식하거나 시켜먹는 날이면 엄청 신나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지금은 한달에 몇번이나 시켜먹고 반찬도 사먹는 일이 많아졌다. 먹는 것은 풍족해졌지만 가끔 '나의 건강은 괜찮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비움으로 건강을 경영하라' 책을 통해 나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책 속에는 음식과 생활습관, 마인드, 효소 이야기 등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오늘 먹는 음식이 내일 내 몸이 된다. 그럼 오늘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내가 지금 먹는 음식들이 쌓여 10년 후의 몸이 결정되는데 말이다.......... 내가 먹은 음식이 내가 건강하고 장수하도록 한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오늘 먹는 음식이 내일의 내 몸, 10년 후의 내 몸을 결정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이 되었다. 나이가 들어 큰 병에 걸리는 이유가 내 자신이 차곡차곡 쌓아온 식습관 때문이라는 이야기에, 나는 요즘 어떻게 먹고 있나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원래 음식을 천천히 먹는 편이지만, 육아와 직장생활을 하며 음식 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가끔 체하기도 하고 속이 더부룩한 날도 있는데, 그때마다 다시 천천히 먹어야지, 음식 양을 줄여야지 생각만 하고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

 

책에서 제안하는 '폭식과 과식을 절제해야 한다', '소식과 공복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높인다' 두가지를 명심하고 조금씩 꼭꼭 씹어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음식과 건강 이야기 외에도 마음가짐과 생활습관 이야기도 와닿았다.

 

좋은 생각과 자기 확언을 계속하면 우리 몸의 100조 개 세포에 불이 켜진다.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 보일러에 불이 켜진다. 그러면 내 몸의 의사 100명이 주인을 보호하려고 무장한다.

 

좋은 말과 좋은 생각을 통해 내 마음을 건강하고 하고 아울러 내 몸까지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인것 같다.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리라 다짐해본다.

 

책의 후반부에는 간헐적 비우기, 효소 보충하기, 몸의 경고음 무시하지 않기 등의 구체적인 건강관리 방법이 나와 꼼꼼히 읽어 보았다. 이제부터라도 건강하게 먹고, 좋은 생각을 하며 앞으로 나의 건강은 내가 스스로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비움으로 건강을 경영하라' 책은 해독 전문 상담사인 저자가 젊은 사람들에게 건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책이었다. 70대이지만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는 저자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며 나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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