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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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언 책을 유독 좋아한다.

내가 학생일 때, 언니에게 받은 명언 일력을 보물처럼 아꼈던 기억도 난다. 한장씩 넘겨가며 하루 하나씩 명언을 보는 방식이었는데, 좋아하는 명언 페이지는 아끼고 아꼈지만 너덜너덜 손때가 타기도 했다.

 

그 때 좋아했던 명언이 긍정적 생각에 관련된 것이었는데, 그 영향 때문인지 나는 아직까지도 주위에서 긍정적이라는 평을 종종 듣는 편이다.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책 역시 '좋은 명언 한 줄이 열 권의 책보다 낫다!'는 표지의 글처럼 나에게 어떤 울림으로 다가올지 기대하며 책을 펴 보았다.

 

목차를 보니 10가지 큰 주제 아래 20개의 작은 고민들이 있어 총 200가지 고민에 대한 명언과 해설이 있었다.

 

'침묵의 무게감과 필요성을 알려 주는 명언 4가지' 파트에서는

 

가장 깊은 감정은 항상 침묵 속에 존재합니다. 다음 명언들을 조심스럽게 읽고 깊게 생각하는 침묵의 무게감과 필요성을 느껴 보세요

 

라는 해설과 함께 4가지의 명언이 나온다.

4가지 중 나에게 가장 공감된 명언은

 

항상 자신을 조심하라. 침묵을 생활화하라. 남에 대한 말을 꺼낼 때는 침묵 속에서 거듭 생각한 후에 좋은 말만을 골라서 하라. 그러나 역시 그 말도 침묵보다는 못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리라 - 존 드라이든

 

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말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이 마흔을 넘으며 일명 아줌마력이 생긴듯 어디에 가서도 조잘조잘 수다를 떨고 돌아서면 후회하곤 한다.

 

말을 많이 안해도 말실수를 하게 되는데, 말을 많이 하면 말실수가 느는건 당연한 일이다. '침묵 속에서 거듭 생각한 후에 좋은 말만을 골라서 하라'는 명언 속의 말처럼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좋은 말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다.

 

'나 자신의 삶을 위해 시간 투자할 것을 권고하는 명언 5가지' 파트도 내 마음속에 쏙 들어와 소개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같아지기 위해 무려 삶의 3/4를 빼앗기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까운 시간을 이렇게 허투루 낭비만 할건가요?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은 유한합니다. 남의 인생을 사느라,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 스티브 잡스

 

20대까지는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것 같았는데, 30대부터는 시간이 점점 빨리 흘러가고 있다. 지금이 40대이니 눈 깜짝할 새 50대가 될 것이라는 걸 잘 안다. 그렇기에 더욱더 와닿은 명언이 아닐까?

 

난 참 우유부단한 사람이라 하고 싶은 걸 많이 못하고 살았지만, 오히려 서른을 넘기며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종종 도전하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도전하지 못한 과거는 후회가 되었지만, 도전하고 실패한 과거는 또다른 도전의 발판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유한한 시간 안에 내 인생 내가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해 작든 크든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

 

이 외에도 책을 읽으며 10군데에 인덱스테이프를 붙여두었다.

지금 나의 상황과 잘 맞아 공감된 명언들을 마음 속에 새기며, 앞으로 나의 미래도 좀더 반짝반짝 빛나기를 바래 본다.

 

인생을 먼저 살아본 사람들의 좋은 말씀이 가득 들어있는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책은 나이, 성별 상관없이 여러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현재의 고민에 대한 생각을 하고, 미래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니까.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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