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외국인과 바로 대화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공부법 - 영어초보자 돼끼맘도 성공한 엄마표 영어교육
김세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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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외국인과 바로 대화할 수 있다? 부모라면 누구나 솔깃한 말일 것이다. 예전부터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엄마표 영어에 도전해본 적도 있기에 엄마표 영어책에 더욱 흥미가 느껴졌다.

 

우리아이가 세살때쯤 나도 엄마표 영어에 관심이 많았다. 첫째아이라 육아와 교육에 무척 열성적이었고, 집에 있는 TV를 없애겠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남편의 반대로 TV 없는 집은 만들지 못했지만, 책읽기와 영어노출은 나름 부지런히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내가 취업을 하고 아이도 영어학원을 다니게 되며 엄마표 영어공부는 중단되었고, 지금은 추억의 한페이지로만 남아있다.

 

그러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학원을 쉬게 되며 초등 3학년인 둘째아이와 다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예전의 열정만큼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다. '내 아이가 외국인과 바로 대화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공부법' 책을 보고 엄마표 영어를 더욱 잘해보리라 다짐하며 책을 펼쳐보았다.

 

돼끼맘은 큰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을 때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다고 한다. 매일매일 영어노출을 하며 엄마표 영어를 한지 5년만에 초등학교 6학년인 저자의 큰 아이는 눈에 띄게 영어실력이 늘어 스피킹대회에서 수상도 하고 외국인과 대화도 가능하다고 한다.

 

저자 돼끼맘은 어떻게 엄마표 영어교육을 했을까?

 

돼끼맘식 영어교육의 포인트는 매일 2시간 정도 DVD를 보고 1시간 정도 영어CD로 영어 환경에 노출을 시켜준다는 것이다. 어떤 DVD를 보여줘야 하는지, 어떻게 흘려듣기를 해야하는지 등을 책속에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어 참고하기 좋았다.

저자가 소개하는 수많은 추천영상 중에서 우리딸이 좋아하던 소피아, 겨울왕국, 인어공주, 라푼젤 등 공주시리즈가 나올땐 예전 생각이 나 은은한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다.

 

DVD 영상을 보는 시간과 흘려듣기를 하는 시간은 꼭 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저자는 두가지를 합한 영어 노출 시간이 3시간 정도 되도록 했다고 한다. 미디어의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생각하며 TV와 스마트폰을 활용했고, 넷플릭스도 이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해주었다. 특히 책의 맨 뒷편에는 넷플릭스 프로그램과 추천DVD 리스트가 있으니 꼭 찾아보길 바란다.

 

책의 후반부에는 영어말하기 대회, 영어마을 체험, 필리핀 두달살이, 해외 자유여행 등 아이의 영어노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나와있었다. 아이를 키우며 생각은 해보았지만 실천하지 못한 여러 영어노출 방법들을 두루 경험한 돼끼맘과 자녀들의 도전이 참 대단해 보였다.

 

'내 아이가 외국인과 바로 대화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공부법'은 영어고수가 이야기하는 영어공부법이 아닌 나같은 보통사람도 꾸준하게 노력해 달성할 수 있는 영어공부법이 나와 있는 책이었다.

'영어초보자 돼끼맘도 성공함 엄마표 영어교육'이라는 부제목처럼 열정과 꾸준함이 있으면 엄마표 영어교육,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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