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 행복한 노동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1
류재숙 지음, 문구선 그림 / 분홍고래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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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한 노동이라는 책에 대하여 읽었다.

노동에 관한 것이었다. 노동이란 우리가 무엇을 만들어 내는 것을 노동이라고 하였다.

나는 엄마가 집안일을 하여 요리를 하는 것이나 무엇을 만들어 내는 일은 모두 노동이라고 하여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이 노동이 가사 노동이라고 하였다.

 난 비정규직에 대한 글이 가슴아팠다. 내가 능력이 없다고, 또 내가 일을 잘 못한다고 해서

비정규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능력이 있어도 (예를 들면 대학을 나왔어도) 또 내가 성실하고

일을 잘 한다고 해도 일자리가 없어서 사장들의 맘대로 노예처럼 마음대로 자르고 다시 시키고 한다는 점이

마음아팠다. 어쩌면 비정규직은 우리 자본주의 사회의 노예일 수도 있다.

 자본주의 사회란 나의 소유, 즉 남의 것, 내 것을 가리는 사회이다. 이 자본주의 사회 때문에 우리는

부자 나라에 살고 있지만 가난한 국민이다. 이 때문에 빈부격차가 심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의 미래에는 자본주의 사회일지 공동체 사회일지 궁금하였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하였다. 나는 공동체 사회에서 살고 싶다. 돈을 중요시하고 돈이 전부이고 나의 소유, 남의 소유를 가리는

그런 사회 대신 내 것은 아니지만 우리 것이 되는 소유를 가지는 것이다.

 나는 그런 사회를 꼭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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