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 토익점수 마구 올려주는 토익 (Reading) - EnglishCare TOEIC Series 2
오혜정 외 지음 / 능률영어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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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처음 다 풀어본 종합 학습서이다. 난이도는 평이하였으나 괜찮은 편인듯 하다. 상당히 쉬운 편이어서 3일만에 다 풀리는 난이도가 과연 토익 문제집인지 수능 문제집인지 하는 의구심이 생기기가지 하였다. 그러나 그 기본적인 문구의 학습 강요는 상당히 효과적이어서 감히 초보나 허접이라고 자처하는 이들의 마음을 끌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많은 이들의 검증을 받은 문제집인만큼 내용은 확실히 보장되는 셈이다. 이것으로 450이상 끌어올리기는 힘들듯 하다. 그 이상이라면 이미 이런 문제집의 내용 정도는 자다가도 외울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운이 받쳐주지 않는 한 어렵다고 본다. 다만 RC 400 이상이 목표인 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고교시절 좀 놀아서 지문만 봐도 경기 일으키는 분들, 그래마에 질려서 영어 공부에 손 놓으신 분들..에게 토마토의 캡슐을 복용하길 권한다. 적어도 420-30 정도까지는 무난히 올려준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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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2 SDK 1.4 - IT 백두대간
이창신 지음 / 한빛미디어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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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권이면 자바 끝?이라고 저자는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작이다.라고 말한다. 나도 그 말에 동감한다. 자바는 lexical한 것이 거의 없다. C언어만 잘 하면 자바는 너무나 쉽다. C++까지 잘 안다면 ..더 잘할 것이다.물론 자바만의 특성이 있지만 C++의 그 추상성을 자바는 과감히 깨뜨렸으니..

저자는 그 쉬운(?)자바를 더욱 쉽게 알려준다. 너무나 쉽게 알려줘서 프로그래밍에 익숙하지 않거나 초보인 분들은 더욱 이해하기 쉬울터..그런 반면 프로그래밍에 대해 잘 알고 잇는 이들은 구입을 만류하고 싶다. 너무나 초보자를 위한 것인듯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저자는 초중급자를 목표로 썼겠지만 수위 조절에 실패한 듯 하다. 그리고 강요하는 듯한 전개는 눈에 거슬리기까지 하다. 자바를 알려주면 되었지 쓸데 없이 이러쿨 저러쿵 하는 것은 그 동안 오라일리사로 샇아온 출판사에 대한 이미지에 크게 도움이 안 되는 듯 하다. 어디까지나 나의입장임을 밝혀둔다.

하지만 초보자를 배려한 점은 이 책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편집 상태 양호한 편이라 보기에도 좋고 술술 넘어가는 편이다. 자바에 대해 알려는 분이 참고하면 좋은 책이라 여겨지지만 부족한 감이 많아 보이는 아쉬운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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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뜨는 달 제1부 1
나상만 지음 / 문예마당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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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제목과 내용이 무슨 의미가 있을련지..이 책이 나온게 어언 10년이 지났고 나왓을 당시 꽤 팔린 책으로 알고 있다.처음 본게 중 1때였던가...그때는 뭐 이런 재미없는 내용도 있구나 싶어 조금 보다 말았고 두번재 본게 대학 1년때 무료하던 여름 방학중이었던가..

주인공은 누나의 친구 그것도 연상의 여인을 사랑한다. 배경이 70년대니 그 당시로는 상당히 '쇼킹'한 일이 아닐수 없을 터..저자가 실화 소설임을 밝히고 있지만 너무나 인워적인 냄새가 짙게 풍긴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을터..어던 남자라도 부러워할 만한 대상이다.

내용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와 서사의 적절한 조화이다. 후반부로 갈 수록 참신한 맛이 떨어져 재미가 덜하지만 그런대로 참고 보아줄 만하다. 애인인 현주가 이탈리아로 유학가서 자살했다는 너무나 뻔한 스토리는 글쎄..진짜일까?소설이 허구의 문학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재밌는 소설 한 편 본셈치면 손해 날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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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Eric Raymond 외 지음, 이만용 외 옮김 / 한빛미디어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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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주인공들은 너무나도 유명한 리눅스의 최초 창시자 토발즈, emacs와 GNU의 진정한 자유주의 해커 리차드 스톨만, 오라일리사의 팀 오라일리, 에릭 레이몬드, 펄의 레리월등의 글과 그들의 생각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그들은 히피 시대에 컴퓨터를 다루어왔고 자란만큼 생각이 자유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은 그만큼 나누어 줄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이며 소프트웨어는 독점되어선 안된다는 그들의 사회중의적 사상은 무모하기 까지 하다.

하지만 그들도 무차별적인 복제와 복사는 제작자들의 욕구를 꺽어 놓은 것인 만큼 GNU정신을 주장한다. Gnu is Not Unix.라는 말 장난 같은 것이 사회를 얼마나 바꾸어 놓았는가?유닉스만큼 강력하지만 무료이며 윈도우가 경계하는 또다른 다크 호스 리눅스, GNU 정신에 입각한 수 많은 Free 소프트웨어와 코들은 우리는 M$사로부터 구해주는 오아시스가 되줄것이다.이 책은 기술서가 아니다. 그들의 사상을 담고 있는 사상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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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일기 - 마광수 장편소설
마광수 지음 / 사회평론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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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해 우리 사회만큼 경직된 사회가 있을려나..중동이 있겠지..하지만 그네들은 부인을 여럿 두고 산다지 않는가? 원래부터의 관습이라구..웃기는군.. 마광수 교수가 처음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펴냈을때부터 조짐이 안 좋다 싶더니 '장미여관' '즐거운 사라'로 잇단 조사에 결국은 '그곳'에 갇히는 신세가 되기도 했고 학교에서 '짤리기'도 하고..그의 성에 대한 솔직함은 우리사회의 '터부'를 들어내어 기존의 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그들은 느꼈던 것일까? 자신은 이런 취향을 가졌고 이런 여자를 만났으며 이렇게 산다고 까발린 게 죄가 된다니..미풍양속을 해친다..그렇다며 국민에게 정말 도움이 안되는 그들은 더 큰 공공의 적이란 생각이 든다.

오히려 대학교수 라는 신분이 그에게는 정말 도움이 안 되는 것이리도 모르겠다. 대학교수라하면 군대를 다녀온 우리에겐 '간부'와 같은 이미지이며 사회 지도층의 한 구성원일텐데 그런 그가 더욱 '괘씸'해서였을까나... 요즘 이런 책들을 그가 펴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때처럼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죄가 적용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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