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 책이 인상 깊었던 점은 의학적 정보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연결되도록 도와준다는 점이었어요.
예를 들어, 책을 읽고 난 뒤로 매일 짧게나마 햇빛을 쬐며 걷는 습관을 들였고, 걷기도 좋지만 빠른 걷기와 달리기를 중간중간 넣었어요.
또한 오메가3와 비타민D를 챙기게 되었답니다.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중요성을 느끼고 작은 실천부터 해보려구요,
무엇보다 책은 정말 쉽게 다가왔어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옆에서 차근파근 알려주는 듯한 느낌의 글이 너무 좋았네요.
또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독자가 자율적으로 동기 부여를 느끼게 만드는 구조로 글을 풀어가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일상생활 속 습관을 바꿔야만 할 것 같은 느낌 ㅎㅎㅎ
덕분에 독서가 부담스럽기보다는 나의 건강 돌보는 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저속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거나 막연하게라도 건강한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으로 추천드려요.
저는 책을 옆에 두고~ 제 삶의 동반자로 삼아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