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보자마자 꼭 만나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 동네치과 경영 바이블이예요.
치과를 경영하고 있는 8인의 치과의사샘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이라니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답니다.
아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분야인지라 치과의사의 병원 경영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차근차근 준비하고 싶었거든요.
물론 아들은 아직 공부할 시간이 많이 남아있고 군문제도 해결해야하고 전문의 과정을 밟을것인지 결정도 해야하지만
치과 경영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즈음에 주옥같은 책이란 생각이 들어 읽기 시작했어요.
당연히 실력은 기본이고 거기에 경영이 잘 어울어져야 치과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잘되는 치과들... 다 그 이유가 있구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치과의사 수뿐아니라 치과수가 엄청 많은 요즈음...
진료뿐 아니라 경영도 잘해야 살아남을 수 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결국은 사람이라는 글...
치과의 경영도 직원과 함께하고 서로 이해하는 조직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병원을 만드는 일의 중요성,
뿐만아니라 환자와의 소통과 환자에게 주는 편안함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자기만의 브랜딩을 만드는 치과...
책을 읽으며 계속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읽어내려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