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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ㅣ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천융밍 지음, 리우스위엔 그림,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7월
평점 :
수학의 재미를 느껴보신적 있으신가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수학안에 들어있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수학안에서 재미를 느낀 작가는 50년간 수학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자신이 수학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재미있는 경험과 수학이야기를 적어 놓은 책이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라고해요.
상편에 이어 만난 하편~
역시나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 시간이었네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이야기들을
소주제로 만날 수 있는 구성이예요.
수수께끼를 푸는 느낌으로 책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들~ 톱니바퀴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원기둥 모양의 톱니바퀴가 생각나시죠?
두 톱니바퀴의 반지름의 합과 두 축 사이의 거리가 같은 원리를 이용하여
톱니바퀴가 돌아간다는 사실은 다 알고 계실꺼예요.
수학의 재미는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또 하나의 주제를 던져줍니다.
만약 하나는 원기둥이고 하나는 타원이라면? 톱니바퀴가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처럼 주제를 주고 톱니바퀴가 왜 돌아갈 수 없는지 안내가 되어있어요.
수학의 재미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만약 두개의 원이 모두 타원이라면 가능할까? 라는 또 하나의
심화 주제를 던져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타원의 톱니바퀴가 우리의 생활 어디에 활용되는지 안내하며
설명하며 일상생활 속 수학으로 확장을 해준답니다.
이러한 소주제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을 수학적 원리로 설명한 책~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책의 매력속으로 빠져보세요.
재미있게 책을 읽는 동안 수학 능력이 향상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