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 상편 - 공부 욕심이 절로 생기는 기발한 수학 이야기 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천융밍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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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 세계는 참으로 경이로운 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학이라는 두 글자를 떠 올렸을때 어렵다. 골치아프다. 나는 수포자니까!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수학 좀 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즈음 아들들 책을 보면 머리가 빙빙~ 이렇게 어려웠나? 하는 생각을 하곤한답니다.

이번에 만나책 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는 일상생활 속 수학을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일단 제가 만난 책는 상편이예요~ 하편도 너무너무 기대된답니다.

상편에서는 유리수, 무리수, 식과 방정식, 수열과 극한이라는 4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중고등 과정을 겪으면서 만날 수 있는 수학용어 이기에

청소년들이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책에서는 방정식이 우리 생활속에서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예를 들어줍니다.

닭과 토끼가 같은 울타리에 있고 모두 74마리이며 발은 총 234개이다.

달과 토끼는 몇마리일까? (P110 인용)

이런 문제 학창시절에 풀었던 기억 나시나요?

학생들이 방정식의 개념 그리고 무엇을 미지수 x로 놓아야 하는지 너무너무 어려워하는 문제랍니다.

무엇을 미지수 x로 놓아야 하는지만 정해지면 문제가 술술~~~

이런것이 수학적 사고력이 아닌가하네요.

수학은 이렇게 일상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50년간 수학을 가르친 지은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냥 지나쳤던 많은것들을 책을 통해 수학적 호기심으로 꺼내볼 수 있는 책

그래서 이 책을 만나는 시간이 더 소중한 시간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우리가 종종 이름을 들어보았던 수학자들의 삶을 조금은 엿볼 수 있는 책

그들이 남긴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만날 수 있는 책

어렵지 않게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름 돋는 수학이 재미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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