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고독한 기타맨이란 만화를 보면서 알게된 허영만 선생님의 작품은 어린시절의 신나고, 재미있는 만화만을 좋아햇던 제게 깊이 있는 만화와의 조우를 알린 첫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이후 많은 세월이 흘러 최근 여행기, 식객, 부자사전 등 방안에서 그리는 만화가 아니라 세상속에서 살아 숨쉬는 수 많은 사람과 자연과 호흡하며 쓰시는 작품을 통해 나이가 든 지금은 성숙해진 나이만큼 더 깊이 있는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제가 더 나이가 들면 또 작품세계가 달라지시겠지요~ 언제나 좋은 작품 많이 써 주시는 선생님의 필력과 열정에 감동했고, 박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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