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 꼬마 과학자 시리즈 2탄 전4권 세트 지렁이 알 떡갈나무 늑대
보림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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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꼬마과학자 시리즈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 꼬마과학자 시리즈 Ⅱ (4권) >
① 지렁이는 어디에서 살까요?
② 알은 어떻게 생길까요?
③ 떡갈나무는 어떤 나무일까요?
④ 늑대는 어떻게 살까요?

 


<꼬마과학자 시리즈 소개>
이 책은 한 손으로도 쉽게 들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책입니다.
그러면 이제 지구의 크고 작은 존재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꼬마 과학자 시리즈로 알아보아요!


< ① 지렁이는 어디에서 살까요? > - 글: 앙드리엔수테르-페로/ 그림: 에티엔 들레세르
‘지렁이는 무엇일까요?, 지렁이는 어디에서 살까요?, 지렁이는 어떤 도움을 줄까요?’ 우리는 지렁이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를 볼 수 있었던 꼬마과학자 책입니다.
지렁이는 아주 작은 동물로 앞뒤가 똑같아 보이지만 구분되어있습니다. 또한 암수한몸, 몸마디가 남아있다면 재생이 될 수 있다는 특징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렁이는 축축하게 젖은 시골길이나 풀숲에서 볼 수 있답니다! 이 지렁이는 흙을 삼켜 배출하며 식물을 잘 자라게 해주는 거름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땅에서 많은 지렁이들이 언제나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과 자연을 도와주는 지렁이, 그렇다면 우리는 지렁이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지렁이를 해치지 않는 도구를 쓰고, 농약을 쓰지 않으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약속해요!

< ② 알은 어떻게 생길까요? > - 글: 앙드리엔수테르-페로/ 그림: 조슬린 파슈
‘누구일까요?, 어떻게 다를까요?, 어떻게 생길까요?, 다른 동물도 알을 만들까요?’를 순서대로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노랑부리검은지빠귀들이 자라 암컷과 수컷이 되며, 이 둘은 부리와 깃털의 색상, 크기 등의 생김새가 약간씩 다르게 변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알이 태어나는 과정을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주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봄이 오면 노랑부리검은지빠귀 암수 한 쌍이 덤불 속에 둥지를 틀고 짝짓기를 하여 새 생명의 시작인 수정란이 생기고, 알이 되어 둥지로 나와 부화되는 과정을 차근차근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그리고 새만 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알을 만든다는 내용을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그림과 쉬운 설명을 넣었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③ 떡갈나무는 어떤 나무일까요? - 글: 앙드리엔수테르-페로/ 그림: 엘리노르 슈미드>
이 책은 표지와 제목을 보시면 느껴지는 그대로 떡갈나무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떡갈나무는 어떤 나무일까요?, 떡갈나무는 어떻게 살까요?, 떡갈나무는 어떻게 번식할까요?, 떡갈나무는 어디에서 자랄까요?'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참나뭇과의 큰키나무인 떡갈나무는 어떤 나무일까요? 떡갈나무는 물결처럼 구불거리는 넓은 입을 가진 활엽수입니다. 또한 수백 년 동안 사는 떡갈나무도 있을 만큼 오래 사는 나무랍니다! 우리는 이렇게 나뭇잎과 나무껍질, 줄기의 크기와 생김새를 보고 나무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테를 보고 나무의 나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떡갈나무는 한 나무에서 수꽃과 암꽃이 따로 피고, 수꽃에서 나온 꽃가루가 바람에 날아가 암꽃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도토리라는 열매가 됩니다. 가을이 지나가며 도토리가 다시 땅에 떨어지고 다시 자란다고 합니다. 그럼 어디서 자랄까요?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곳에서 자랍니다. 떡갈나무가 많았던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아주 귀한 목재가 되어버린 떡갈나무,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원입니다. 이렇게 마지막 글과 그림을 보며 나무의 소중함이 더 극대화되어 느껴집니다..!

< ④ 늑대는 어떻게 살까요? - 글: 앙드리엔수테르-페로/ 그림: 프랑수아 크로자 >
‘늑대는 어떤 동물일까요?, 늑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늑대는 어떻게 자랄까요?, 늑대는 어떻게 살까요?’로 되어있어요!
이 책은 늑대에 관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함께 글이 적혀있습니다. 사람이 처음 데리고 산 개(강아지)도 육식동물인 점을 알고 계셨나요? 이렇게 육식동물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생김새, 움직임, 하는 짓이 다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중, 육식동물인 늑대는 새끼엔 거무스름한 갈색이었다가 황갈색이었다가 다 자라면 검고 희고 누런색이 됩니다. 그 후 더 나이가 많아지면 은빛의 털을 가지게 된답니다. 이 늑대는 겨울엔 무리로 살다가 봄이 되면 짝을 지어 흩어져 새끼를 키웁니다. 그러다 겨울이 되면 다시 무리지어 사냥하고 산다고 합니다. 이런 늑대들은 예전에는 세계 곳곳에 많이 살았지만 지금은 적은 수만 남아있는데, 저자께서 말씀하신 대로 늑대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길 바랍니다.

이렇게 꼬마과학자Ⅱ 시리즈를 살펴보았는데요. 다 자란 제가 이 책을 읽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잊어버렸던 지식에 대해 다시 상기시킬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과 학생들이 보아도 가벼운 지식 쌓기엔 효과적일 것 같아요. 특히 그림이 실물과 비슷하게 표현되어있어 그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림출판사 서포터즈인 아티비터스9기로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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