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독특한 영어동화

Mysterious Glasses ㅣ 민트래빗 영어동화
민트래빗 플래닝 지음 / 민트래빗 / 2018년 1월

제목부터 눈길가는 책 Mysterious Glasses입니다.

영어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아닌 아이들에겐 우선 제목부터 시선을 끌어줘야합니다....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드라마틱한 음원을 들을 수 있어요.

엄마보다 재미있게 읽어주고 ^^; 발음 걱정도 안해도 되니 편합니다.

그 다음엔 그림이 재미있어 보여야겠죠? ㅎㅎ

사진과 그림을 합성해서 구성해놨더라구요. 배경은 사진이고.. 등장인물은 그림입니다.

독특한 그림때문에 더더욱 시선이 가는 책입니다 ^^ 

간단한 줄거리는....

아이가 엄마랑 싸우고 집을 나가서 이상한 사람이 주는 상자를 받았죠.

그 상자 안에는 신비한 안경이 들어 있었는데요...

안경의 모양에 따라 사람들이 그 모양처럼 보였다가 벗으면 사라졌지요.

마지막으로 쓴 안경은 사람이 모두 몬스터로 보이는 안경이었고 벗겨지지도 않았어요 ^^;;

무서워서 집으로 돌아왔더니 벗겨졌지요.

마지막에는 깨알 반전도 있답니다.... 이상한 남자가 아이가 쓰레기통에 버린 상자를 다시 주워가면서..

다음 아이를 찾는다는... 덜덜한 반전! ㅎㅎ

독특한 그림과 이야기 전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제목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책이랍니다.

상상력을 키워주기에도 좋고 영어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기본 문장 구조는 비슷한데 단어만 조금씩 바껴서 문장을 통째로 외워서 활용하거나

문장 구조를 익히기에도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

그 사이에 품절되버렸네요..;

정보통신 배움터
정진욱 외 지음 / 생능 / 2005년 8월

올 컬러로 된게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았는데,

너무 쉽고 재밌어서 제대를 앞둔 동생에게도

정보통신에 관련된 새로운 이슈들에 대해 알 수 있게 보내주려고 하나 더 주문하려고 왔더니

그새 품절이 되었네요~ 재입고는 언제쯤 될런지..;

정말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는데~

설명을 알기 쉽게 해놔서 읽기가 편했어요.

보통 개론책은 지루하고 딱딱하기 쉽상인데..

소설책 읽듯 편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