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휴먼, 140p

저자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요약한 부분이자 이 책의 하이라이트다.


김도훈님의 유튜브 휴먼스토리는 구독자가 80만이 넘는 인플루언서이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는 채널이다. 예전의 삶의 체험과 같은 느낌의 채널로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노동의 가치가 희석이 되는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유튜브에서도 경험에서 우러난 질문과 상대에 대한 배려와 톡톡 튀지 않는 차분함이 너무 좋았었고, 저자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보게 된 책이다.

책의 가독성도 좋고, 내용이 많지 않고, 쉬워서 독서를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지금 상황이 힘들다고 느끼는 고독한 모든 현대인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다. 책을 읽기 전에 유튜브를 본 것과 책을 읽고 유튜브를 보면 새로운 관점으로 저자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모든 것을 걸고 노력을 하여서 성공을 하여 매 순간 자기 자신에 최선을 다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닌 우리 근처에 있을 사람들을 다루면서 많은 위안이 되었다. 누구나 노력을 하고, 행동을 하고, 최선을 다하면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고, 아직은 기회가 많은 대한민국이라는 사실도 다시 깨닫게 하였다.

누구에게나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만이 기다리지는 않는다.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터프함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이 책은 얇지만 강한 힘을 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여기서 인터뷰에 응한 사람들의 특징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솔선수범하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려는 사람들인 것 같다. 메타인지가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누구나 쓴소리는 듣기 싫지만 그걸 겸허하게 수용하고, 발전시키는 사람들이 성공을 하는 것 같다. 매일매일 힘든 하루가 있지만 이런 책들을 통해서 다시 내적 에너지를 충전하고, 내일을 향해 달릴 힘을 얻어서 너무 좋았다.

그 어느 때보다 수저론이나 빈부격차나 기회의 불공평이라는 이슈로 지쳐가는 대한민국이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정직하게 흘린 땀을 인정하는 기회의 땅이 대한민국이라는 생각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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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휴먼 - 바닥부터 시작해 자수성가한 상위 1% 슈퍼휴먼들의 이야기
김도훈(휴먼스토리)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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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80만이 넘는 인플루언서이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는 채널이다. 예전의 삶의 체험과 같은 느낌의 채널로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노동의 가치가 희석이 되는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삶의 의욕과 힘을 얻으려면 무조건 강추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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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코노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면서 보수적인 일본에서 대학시절 준미스 일본에 뽑혀서 방송 활동을 하는 특이한 이력의 의사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에 어린아이부터 축구 클럽 등의 프로 선수들의 스포츠 멘탈을 캐어한 경험이 많은 의사다.

책 자체는 페이지가 많지도 않고, 가독성도 좋고 쉬운 내용이라 독서를 거의 하지 않던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유리 멘탈이 되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은 누구에게나 읽기를 권할 책이다.

그녀는 자신의 약했던 멘탈로 고생했던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한 멘탈로 역으로 성공을 하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최고의 선수나 자기 분야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사람은 멘탈이 무척 강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을 하였지만 대략 20% 정도만 멘탈이 강하고 나머지는 일반인과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충격이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이 약한 멘탈을 가진 사람이라는 안도감이 들었고, 멘탈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관리를 하는 것이고, 후천적인 노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희망도 얻었다.

다른 책과 다른 점은 역경이나 약한 멘탈과 싸워서 이겨서 강한 멘탈을 만들라는 내용이 아닌 현재 상황을 순응하고,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것을 중요시 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억지로 멘탈을 잡는 게 아닌 자신이 좋았던 상황을 최대한 인지 하고, 기억을 해서 그 상태로 돌아가도록 노력을 하는 부분은 반면교사 삼을 만한 내용이다.

요즘은 사회활동을 해도 사회적으로 격리를 당한다고 느끼고, 멘탈이 약한 경우가 많다. 현대인이 약해졌다기보다는 멘탈을 관리할 수단이나 방법이 과거 보다 줄어든 것도 맞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주변의 시선에 신경을 쓰면서 자기 멘탈에 대해서는 신경을 쓸 틈이 줄어든 것이 맞다고 본다. 사람의 멘탈은 회복의 시간이 필요한데 개인마다 이런 시간을 가지고 조금 더 관심을 가진다면 사회적으로 범죄가 많이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누구나 멘탈은 약하다. 그 부분에 위한을 가지고 하루에 1줄이라도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갖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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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 -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자주 흔들리는 사람들을 잡아줄 마음 강화 습관
기무라 코노미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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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약했던 멘탈로 고생했던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한 멘탈로 역으로 성공을 하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책 자체는 페이지가 많지도 않고, 가독성도 좋고 쉬운 내용이라 독서를 거의 하지 않던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유리 멘탈이 되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은 누구에게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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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자기의 직무에서 활용을 하는 방법에 대한 예시가 좋았음


최근 AI와 챗GPT 등에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고, 인간의 영역이 어디까지 침공을 받을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AI와 나만의 정체성과 브랜딩 등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AI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잘 활용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을 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본 책 중에 앞으로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야 할지 큰 그림을 그리는데 가장 도움을 준 책이다.

저자는 LG경제연구원 출신으로 현재는 더밸류컨설팅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고, 상장(IPO)도 돕는 역할을 하면서 현장 경험이 많다. 그러면에서 많은 부분이 와닿았다.


AI와 챗GPT는 개와 인간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활용을 하지 못하면 개는 야생의 본 모습인 맹수로 인간을 위협할 것이고, 잘 관리하면 우리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좋던 싫던 AI와 공존을 해야 하며 AI와 챗GPT의 장, 단점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잘 기술하였다.

AI도 인간이 만드는 것이고, 만드는 사람들이 많은 표본을 대입한다고 해도 수많은 변수들을 다 넣을 수 없을 것이고 인간이 파고들 여지는 충분하며 앞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결국, AI와 챗GPT는 하나의 툴이기에 이것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업무에서 앞서갈 수 있을 것이다.


AI나 챗GPT를 잘하려면 명령을 잘 해야 하는데 이건 문해력이나 독서력, 경험 등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툴이 있어도 그것을 활용할 능력이 없으면 무용지물일 것이다. 결국, 메타인지가 중요하고 독서, 토론, 경험 등이 쌓여야 잘 활용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미 데이터는 넘치는 상태이고 이것을 원하는 굿데이터를 선별하는 능력 또한 중요한데 이것도 독서력, 메타인지, 경험 등이 좌우할 것이다.


역설적으로 메타인지, 감성,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 정보를 거르는 능력이 더 중요해지는데 점점 책과 대화를 외면하는 사회의 현실이 안타깝다. 우리가 AI를 개와 같은 평생의 동반자로 만려면 어떤 게 중요한 지 다시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이고, 서점이나 도서관에 한 번이라도 더 가길 바란다.

전자책과 영상이 난무하는 시대에서 종이책을 본다는 것은 시대의 역행 같지만 어쩌면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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