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아 잠 못 드는 나에게 - 무의식의 힘으로 저절로 잠드는 수면 심리학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지소연 옮김 / 비타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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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챕터가 시작이 될 때 간략하게 요약을 해줘서 너무 좋았고, 몰입도도 올라갔다.


의식과 무의식은 모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식이 작용하는 상태에서는 자신을 둘러싼 사물과 사건을 인식할 수 있지요. 인간은 의식이 작용하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살아갈(행동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편 무의식이 작용하는 상태란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상황을 말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 잠 못 드는 나에게, 30p

운동이나 인간관계 등 모든 부분에서 힘을 빼라는 말이 있는데, 힘을 빼라는 것이 무의식이 적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뇌과학에는 사람의 뇌가 항상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긴밀하게 소통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저는이 가설을 '뇌의 네트워크'라고 부르죠. 인간은 뇌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지나치게 흥분할 때 옆 사람이 "자, 그만 진정하세요." 하면 가라앉히려고 하는 것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입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 잠 못 드는 나에게, 60p

뇌의 네트워크라는 부분이 어쩌면 AI 시대에도 인간이 대체가 되기 힘든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공감, 소통, 인지 등의 능력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다.


오시마 노부요리는 주식회사 인사이트 카운슬링의 대표이자 수많은 심리 상담을 한 전문가이다. 책의 제목에서 너무 큰 끌림이 있는 책이고, 표지도 친근해서 좋았다. 인간 사회라는 것은 결국 심리와 심리가 많은 것을 결정하는 부분이 크다. 그런 면에서 늘 치열한 경쟁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걱정이 많고 적절한 수면을 하지 못한다. 건강한 정신과 수면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은 책이다.

누구에게나 걱정이나 생각은 많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천지차이이다. 이 걱정을 긍정적으로 활용을 하느냐 아니면 잘 활용하지 못하여 부정적으로 다가오게 하느냐는 본인의 선택이 만들 것이다.


관찰 일기를 쓰듯이 불편한 사람의 '객관적인 정보'만 모두 적어나가다 보면 쉽게 의식과 무의식의 균형을잡을 수 있습니다. 일명 '지극히 객관적인 ㅇㅇ씨 관찰 일기'지요. 관찰 일기는 노트에 적어도 좋지만, 손으로 쓰기 어렵다면 머릿속으로 차례차례 떠올려보기만 해도 훌륭한 훈련이 됩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 잠 못 드는 나에게, 104p


일기를 쓰는 것 자체가 인간 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만든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관찰하고,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위대한 능력이고, 꼭 필요한 능력이다.

오시마 노부요리는 주식회사 인사이트 카운슬링의 대표이자 수많은 심리 상담을 한 전문가이다. 책의 제목에서 너무 큰 끌림이 있는 책이고, 표지도 친근해서 좋았다. 인간 사회라는 것은 결국 심리와 심리가 많은 것을 결정하는 부분이 크다. 그런 면에서 늘 치열한 경쟁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걱정이 많고 적절한 수면을 하지 못한다. 건강한 정신과 수면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은 책이다.

누구에게나 걱정이나 생각은 많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천지차이이다. 이 걱정을 긍정적으로 활용을 하느냐 아니면 잘 활용하지 못하여 부정적으로 다가오게 하느냐는 본인의 선택이 만들 것이다.

분명한 것은 사람에게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고, 그 잠재력은 무의식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려면 잠을 잘 자야 하며, 건강해야 치열한 세상에서 살아갈 원동력이 생긴다. 때로는 생각을 정리하고, 간단하게 행동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지혜를 얻게 되었다. 걱정 없이 잠을 자면서 훨씬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보도록 노력을 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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