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 어제의 통찰이 내일의 해결책이 되는 진화적 사고의 힘
샘 테이텀 지음, 안종희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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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이점을 빠르게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그 영향력이 혁신적일 수 있다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학습할 수 있으면서도 여전히 마법처럼 적용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발견할 것이다.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44p

진화라는 것이 사실 대단한 것이 아니다. 계속 학습을 하면서 조금씩 더 좋게 변하게 하는 것이 좋다. 진화나 혁신은 우리가 알고 있는 부분에서 시작된다. 세상에 답은 늘 존재하며 찾지 못했을 뿐이다.

우리가 확실성 효과(가능성이 있는 성과보다 확실한 성과를 훨씬 더 낫다고 느끼는 경향)라는 용어를 만들어내기 훨씬 전에 누군가 "손안의 새 한 마리가 덤불 속의 새 두 마리보다 낫다"라고 말했다. "사람이 많은 곳이 안전하다"라는 속담은 사회적 증거 또는 집단 편향을 잘 설명해준다.

"고통 없이는 성과도 없다"는 말은 노력 경험칙을 요약해 보여준다.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81p

대다수의 사람들은 집단 안에서 안정감, 동질감을 얻으며 남들과 다른 것을 두려워한다. 특히, 한국의 경우 더 그런 경향이 강하다. 어쩌면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 많은 심리적인 벽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남들과의 다름을 인정하는 미덕도 필요하다. 다름은 이상한 것이 아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객들이 기업의 조작 시도를 포착하거나 그들이 조작당하고 있다고 느끼면 고객과 기업의 관계는 완전히 무너진다."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150p

기업이나 고객이나 인간 관계에서 신뢰는 정말 중요하다. 그 신뢰가 무너지면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신뢰는 돈으로 당장 살 수가 없다. 정직함과 신뢰는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될 것이다.


이런 불편한 경험을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시간을 축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진화적 해결책이 있다. 우리의 기대치를 설정하고 그것을 적절하게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다음 번에 올 것을 더 잘 예측하도록 도와주고 미래에 대한 통제감을 갖게 함으로써 지속 시간을 바꾸지 않고도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294p

계속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실수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더 중요하다. 단점을 빨리 보완하는 것이 단시간에 빠른 효과를 가져온다.

진화적 사고를 활용하면 가장 좋은 위치에서 출발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과정을 가속화하고, 체계적이면서도 경쟁자보다 더 뛰어나게 성공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 주사위는 그만 굴리고 진화적 사고를 시작하라.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354p

진화적 사고도 결국은 실천이고, 도전의 과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론만을 아는 것이 아니라 실행을 하는 것이다. 성공은 작은 실행과 실패에서 온다.

책의 내용은 사실 재미있지는 않지만 기본에 많이 충실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빨강, 하얀의 표지 디자인의 경우 눈에 들어왔고,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책이다.

사실 재미있는 책은 아니지만 현재 정체가 되어 있다고 느끼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을 하는 책이다. 사실 진화나 혁명은 새로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기존에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고, 답은 우리가 다 가지고 있다.

사실 조금 어려운 내용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본질은 기본에 충실을 하라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어린 아이도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으니 어린아이가 생각했을 때 옳다고 생각을 하면 그게 답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인간과 인간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 본질을 이해하고 지키기 위해서 기본에 충실한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통찰력도 실행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며 좋은 생각은 메모를 했다가 추후 다시 보는 방식으로 활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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