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면지는 백곰의 다양한 포즈들이 나오는데, 같은 모습이 없어요. 포즈가 같아도 체리의 방향이 달라서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요.
띠지에는 체리를 그네삼아 타면서 백곰이 어떤 빨간색에 들어가볼까? 질문을 던집니다.
주변의 빨간 색을 연상해보고, 내가 어느 빨간 색의 일부가 된다면 어떤 빨강이 될까 찾아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띠지는 도서관 책에는 없어서 직접 책을 사봐야 있는 부분! ^^)
먹는 걸 좋아해서 먹보라 불리는 백곰, 특히 빨간 음식을 아주 좋아합니다.
어느날, 빨간 음식 속에 들어가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만으로도 행복해하지요.
(대화면 큰 따옴표(" "), 속마음을 이야기하는거면 작은 따옴표(' ')인데, 이 생각에는 책 제목 쓸때 주로 쓰는 「」표시를 했을까? 문장부호가 가진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빨간 음식을 좋아하는 백곰은 딸기, 사과, 토마토 주스, 닭새우같은 음식이 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