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베스트셀러 한국문학선 7
전영택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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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이라는 생소한 제목을 보고 흥미를 느꼈다. 화수분이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글을 읽어 나갔다. 글을 읽어가면서 글에서 화수분이 뜻하는 것을 알았다. 화수분이란 이 글의 주인공의 이름이었다

정말 슬프고 가슴 적시는 글이다. 가난해서 아이를 다른 집에 줄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와 딸이 보고 싶어 우는 아버지의 모습이 정말 가슴아프다. 내가 만약 화수분이라면 어떠했을까? 나도 화수분처럼 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아이를 데리고 있다고 해서 맛있는 것도 사줄 수 없고, 좋은 것도 입혀줄 수 없고, 정말 이러 지도 저러 지도 못하는 가난. 가난이 죄라는 말이 떠오른다. 가난하다고 행복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가난하다고 행복할 수도 없을 것이다. 자신의 노력만이 가난을 물리 칠 수 있고, 행복을 차지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화수분의 큰딸은 성질이 고약하고, 작은 것은 먹기를 많이 먹는다. 그리고 또 한 놈의 아이가 태어날 것이다. 둘 이도 먹여 키우기 힘든데 셋이면 얼마나 힘들 것인가?

큰딸을 남에게 준 것은 가슴 아프지만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아버지의 자식 사랑하는 마음도 느꼈다. 어머니라면 모르지만 아버지가 그렇게 펑펑 운다는 것은 정말 힘들 것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자식을 사랑하면 그렇게 울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에 아이를 살리기 위해 아이를 꼭 껴안고 죽은 부모의 모습에 부모의 자식 사랑하는 마음을 볼 수 있었다. 이제부터라도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부모님의 죽음으로 살 수 있었던 옥분이 잘 커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정말 교훈적이고.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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