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계급이 뭐예요? - 2016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대상 수상작 내일을 위한 책 2
플란텔 팀 지음, 호안 네그레스콜로르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 풀빛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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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나라일수록

직업에 귀천이 없는것같아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소중하듯,

아이들의 밥을 책임지는 주방선생님과 청소해주시는 선생님역시 소중한선생님들이죠.

하지만 우리 사회는 깨끗한곳, 손에 뭘 안묻히는 직업은 귀하게,

다른사람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람의 직업은 천하게 생각하고,

버는 돈 역시 다르니 격차는 점점더 커지고,

돈을 적게 주는 직업은 천하다고 생각해서 안하려고하고,

겉보기 좋은 직업에만 사람들이 몰려 백수가 늘어나요.

하지만 진짜 귀한직업은 누구도 하지 않으려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요.

내가 잘할수있는일, 내가 즐거워하며 할수있는일을 하기위해서는

사회의 이런 잣대또한 없어져야하고,

보상도 비슷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들이 자란 사회에서는

내가 정말 잘할수있고, 즐거워하는 일을 하는 세상,

내가 일한만큼 보상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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