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갔다 반도 찍고 섬나라로! - 동북아시아 편 세계 속 지리 쏙
김은숙 지음, 한상언 그림 / 하루놀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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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다섯개보다 더 찍을 수 있다면 플러스 알파를 해 주고 싶다!

자칭 한상언 작가 빠순이라서 신간 검색을 하다가 뙇! 

어떤 재치 넘치는 그림을 그렸나 싶어서 봤더니 이건 그림은 물론이고 내용 또한 재치가 넘친다.

무조건 짜장면 먹으러 간 아빠와 아들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가위바위보 해서 가족 여행 장소를 정하지를 않나... 어찌 보면 조금 황당할 수도 있고 무모할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지는데 현실에서는 해 볼 수 없으니 책을 통해서라도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중간에 잘 알지 못했던 정보들이 이야기 속속 들어가 있어서 잠깐 쉬어 갈 수도 있어서 구성도 새로웠다.

지리, 하면 고등학교 때 엄청나게 지루해하고 싫어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게다가 담임이 두 학년 동안 지리 담당이라서 더욱 거부감이 있었는데, 나  때 이런 지리 책이 있었다면 지리를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았을 터.... 쩝.,.. 왜 그때는 이런 책이 없었나 몰라...

대륙과 반도와 섬이 나오기에 뭔가 했던니 역시나! 동북아시아였다.

작명 센스 죽이고! 

하루놀이라는 곳의 첫 책인 듯한데 다음 책은 어떻게 나올지 혼자서 기대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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