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분: 요가 스트레칭 - 프랑스에서 온 인기 홈트 하루 7분 시리즈
바카리 시사코 지음, 래티티아 살라 그림, 김수진 옮김, 김태희 감수 / 참돌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하루 7>

 

글 바카리 시사코.

 

그림 래티티아 살라.

 

번역 김수진.

 

감수 김태희.

 

참돌.

 

 

 

 

 

내 몸에 활력을 주는 요가, 하루 7분이면 충분하다.

 

건강하게 살아가는 일이 최대화두인 요즘, 유연성을 기르며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서 저도 요가를 배워야겠어요.

몸을 오래 사용하다보니 밖에 나가 많이 돌아다니면 허리도 아프고 고관절부위인 엉치까지 아프기도 해요.

서서 설겆이를 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청소와 정리정돈 등 집안일을 많이 하면 또 아프지요.

또한 마음도 이런 저런 일들로 상처입고 아물고 흉터가 남고 그런과정을 겪다보니 치유가 필요해요.

 

 

 

예전에 국선도를 배운 적도 있는데 그때는 겁도 없이 너무 젊은 나이라 수련하러가는 새벽시간(5)이 아깝다고 느끼기도 했어요.

또 한겨울 빙판길이 미끄러워 언덕길 차량운행이 위험하기도 해서 이 핑게 저 핑게 대며 그만 두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한 자산을 놓친 것같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지요.

 

운동 내지 수련 3년 계획, 5년계획 , 10년 계획으로 몸을 만들어가야겠어요.

 

(아니아니 하루계획, 3일 계획, 1주일 계획, 그리고 한달 계획이 더 나을 수도 있겠어요.ㅎㅎ)

 

 

몸을 단련하는 것은 남을 통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지요.

이 책의 도움으로 몸과 마음의 상태를 최대한 건강하게 최적화 시켜서 하루하루를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겠어요.

 

이 책에는 요가의 기본에 대해서 잠깐 짚어주고, 어떤 요가동작들이 있는지를 알려 주고 있어요.

 

운동을 기르고 활력을 충전하는 나만의 요가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알려 주고 있어요.

 

 

요가란 5천 년 전에 인도에서 탄생한 명상과 스트레칭 등이 기록된 복합적인 심신수련 방법이지요.

요가할 때 충분히 공기를 마시고 내쉬는 호흡이 필요한데요. 몸을 위한 복식 호흡을 소개해줍니다.

 

요가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라던가 다른 존재를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호흡에 집중하며,

나에게로 들어가면 복잡한 생각과 고민들이 다 없어진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 몸을 단련할 수 있는책을 만났어요.

하루에 7분 투자해서 몸을 살리는 요가를 한 달 동안 할 수 있게, 요가를 프로그래밍해서 책을 만들었어요.

 

책에는 하루하루 수행할 요가 자세와 명칭을 소개하고, 몸의 어느 부분의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그림 설명이 그려져 있고, 모든 동작은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이해하기 쉬워요

 

다만 마음으로 이해는 하는데, 몸으로 시행하기에는 몸이 더 따라 줘야 한다는 사실이지요.

 

 

 

첫날부터 하는 동작 중에서 '버트 킥' 이란 자세가 있는데,

 

제자리에 바로 서서 다리를 뒤로 올리면서 발꿈치가 엉덩이에 닿을 정도로 발로 차면서 빠르게 제자리걸음을 걷는 자세인데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많이 나오는 동작이에요.

 

열심히 뒷다리차기를 하니 다리가 튼튼해지는 느낌이에요. 발목과 종아리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요.

 

(오래하면 어쩌면, 약간 있는 하지정맥류도 없어지지않을까요? 기대기대??? ㅎㅎㅎ)

 

 

요가를 할 때는 동작 하나하나도 중요하지만 숨쉬기도 아주 중요해요.

숨쉬기를 들숨으로 쉴지 날숨으로 쉴지에 대한 설명도 있고요.

책의 맨 뒤에 실려있는 달 경배 자세도 계속 수련 하면 좋겠어요.

저는 주로 앉아서 하는 수련인 막대 자세, 보트자세, 전굴자세 등을 연습하고 있어요.

어렸을 때 이부자리 펴고 잠자기 전에 동생들과 놀면서 많이했던 쟁기자세도 수련하는데요.

 

물론 그 때는 이 자세가 요가의 쟁기자세라는 것은 몰랐지요.

 

지금은 쟁기자세를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ㅎㅎ

그때는 10대이고, 몸도 유연해서 물구나무서기도 곧잘 했었는데, 지금은 좀 시간이 걸릴 듯해요.

 

하루하루 나이가 드는 몸이지만 좀더 튼튼해지고, 부드러워질 수 있도록

부지런히 요가수행을 하며, 숨쉬기도 잘하기로 선택합니다.

이 책을 제곁에 두고, 매일 조금씩 건강해지는 몸과 마음을 느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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