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과학>
이준호 지음.
추수밭
세상의 모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책!
과학으로 접근하다보면 어느새 사람의 이야기까지 아우르게 되는 책을 만났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과학
세상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면서 "감동"까지 받게 되는 멋진 과학책.
제가 살면서 궁금해했던 모든 것이 들어있는 책.
인류에게 앞으로 일어날, 닥쳐올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
빅뱅에서 미래까지, 천문학에서 인류학까지 인기팟캐스트 <과빛밤>지기 이준호 선생님이 친절한 과학 여행서!
150여 그림으로 펼쳐낸 가장 우아한 '빅 히스토리'
인천 단봉초등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고 계신 선생님, 저자 이준호.
어려운 과학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 하는 팟캐스트, <과학이 빛나는 밤에>를 방송하시는 분.
<과학이 빛나는 밤에> <개념 똑똑 이야기 과학 시리즈>의 << 렌즈 이야기>>, <<기체 이야기>> 등의 글을 썼어요.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고갱의 그림이 있어요.
(저는 서울에서 전시할 때 가서 보았지요. 엄청나게 큰 그림 앞에서 저절로 작아지는 저의 몸을 느꼈었지요.ㅎㅎ)
그 질문에 최대한 쉽고도 재미있게 답하고자 이준호 선생님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풀어 쓴 이야기.
과학책을 잡는데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 자연과 역사에 대한 통찰력 있는 과학지식을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은 분들이
이 책을 손에 들면 눈깜짝할 사이에 다 읽고 무릎을 탁 칠 것입니다.
이...속시원하다...하면서요.
이 책은 <세상의 모든 과학>이라는 제목으로 보통사람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50억 년 전 우주 생생에서부터 46억년전 지구의 탄생, 그 뜨거운 지구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지게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사람은 어떻게 지구상에 나타나게 되었는지, 사람이 나타나고 나서 지구는 어떻게 변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계속 연구하는 이 책, 과학책이기도 하지만 인류학책이기도하고 역사책이기도 합니다.
지구에 인류라는 종이 생겨난 후, 생명을 유지 하고 어떻게 역사를 이루어 왔는지,
어떻게 앞으로 우주를 향해서 꿈을 펼쳐 나갈지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천체망원경을 발명한 허블 이야기도 나누고요,
2030년. 2040년. 2060년. 2297 년 7 월 이야기까지, 과연 인류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에 대해 상상을 펼칩니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선
미래를 창조하기에 꿈만큼 좋은 것은 없다.
오늘의 유토피아가 내일의 현실이 될 수 있 다.
빅토르 위고의 말로 마무리합니다.
오늘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서 내일이 모습이 달라진다는 이야기!
오늘 당신과 나, 어떤 꿈을 꿀까요? 우주를 향해 날아가는 꿈?
눈꺼풀 위로 스며드는 한 줌의 햇살.
크게 쉬는 숨 한 번의 공기,
목을 축이는 한 모금의 물,
논에 뿌리 내린 볍씨 한 톨의 생명에
제 생명도 걸려있기에 오늘, 자연 속으로 한 걸음 걸어봅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북뉴스>를 통해 <추수밭>이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