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
오재철.정민아 지음 / 미호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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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


 오재철 정민아 지음. 미호.

하늘이 내린 연분, 천생연분이라는 말에 들어맞을 듯한 분을 만났습니다.

오버감성에 웬만한 여인네보다 섬세하다는 오재철님.

웬만한 남자보다 체력과 담력에 자신있다는 정민아님.

규격화 삶의 모습을 거부할 있는 용기를 가진 .

 

어째서 천생연분일꼬...?

궁금해졌는데 에버랜드가 용인자연농원이던 시절에 

그곳에서 각각, 마음껏어린시절을 보낸 공통점이 있더군요. 아하...

아마도 어렸을 적에, 그곳에서모르는 사이에 마주쳤던 인연이 있는 아닐까요?ㅎㅎ

 

여행과 모험을 꿈꾸는 어린 시절을 보낸 .

결혼이라는 제도의 굴레를 뒤집어 쓰지만 평범은 사양하지요.

안주하기보다는 떠돌기.

떠돌면서 인생을 배우기.

그래서 여행을 선택하고 위에서 414일을 여행했지요.

3대륙 21개국.

 

책에서는 남미대륙의 11개국을 여행한 멋진 이야기가 가득입니다.

게다가 사진은 어떤가요?

(자부심있는) 전문사진작가인 저자의 근사한 사진이 페이지마다 가득합니다.

사진집이라고 있을만큼입니다.

 

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

쿠바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리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를 방문하기도 힘든데

분은 거침없이 11개국을 찾아다닙니다.

(파라과이를 방문했지만 책에서는 다루지 않았네요.)

 

책의 다른 모든 사진도 멋지지만 우유니소금사막의 풍경사진은 환상적입니다.

우와...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꿈속을 거니는 듯합니다.

요즘 자주 방송되는 자동차광고에 나오는 풍경이 이곳인 단번에 알수 있었지요.

 

별이 쏟아지고, 강물이 흐르고 자연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나누며

인간이라는, 지구라는 별을 여행하는 사람들.

 

갈라파고스에서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는 동물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광경은 신비롭기도 합니다.

물개와 블루풋부비()., 이구아나와 펭귄들이 인간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눈을 마주치는곳,

갈라파고스.

다윈도 곳에서 동물들의 눈에 풍덩~ 빠졌겠지요?

 

책의 마무리 부분에 중남미 여행의 A~Z까지 올려 주셔서,

남미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힘이 정보가 쏠쏠합니다.​

 

여행을 꿈꾸는 그대 그리고 .

오늘 못떠나면, 내일도 못떠날지도 몰라요.

 

어떤 사람들이 여행을 꿈꿀까요?

부지런한 사람들. 건강한 사람들.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이 특별히 더많이

여행을 꿈꿀 같은데요.

저도 날마다 조금더 부지런, 조금더 건강, 조금더 에너지 넘치게 해서

곳으로 떠나는 여행을 꿈꿔야겠어요.

(겨울여행을 위해 지금 적금 붓는 중입니다.ㅎㅎ)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북뉴스> 통해 출판사<미호>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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