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작가의 탐나는 글쓰기 - 처음 시작하는 콘텐츠 스토리텔링
박경덕 지음 / 더퀘스트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프로 작가의 탐나는 글쓰기> 
박경덕 지음.
퀘스트
 
방송 현장에서는 작가가 대본을 쓸 때, 무엇을 어떻게 쓰는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익혀야 할 ) 콘텐츠 스토리텔링~
세상을 보고 느끼는 법을 책으로 만나다.
오늘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 적어도 하루 한 두 건 이상 카톡이나 문자 정도는 한다고 보면
어른 아이, 남자 여자 구분 없이 매일 한 줄 이상의 글을 쓰면서 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저 역시 매일 두 줄은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만
그 글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감동을 줄 수 있게 쓸 것인지를 하나하나...짚어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은 9강까지 짜여져 있어요.
 
강의를 듣는 것처럼 확실하게 문장력을 높일 수 있어요.
1강 상상력과 창의력- 보는 것이 상상력, 느끼는 것이 창의력
2강 이야기 찾기 - 새롭게 보고 새롭게 느껴라
3강 이야기의 법칙 - 기승전결, 스토리텔링의 황금률
4강 세상의 이야기는  '말글'이다
5강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 - 방송 이야기는 영웅전이다
6강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1) -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7강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2) - 눈물과 웃음을 만들어내는 법칙
8강 장치 또는 인터페이스 - 또다른 이야기 도구
9강 모순의 스토리텔링 - 감동을 주는 글에는 비밀이 있다
 
카피라이터의 인생은 좋은 카피를 찾기 위한 하루하루라고 봐도 될까요?
저자 박경덕님은 방송 작가로서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23년동안 집필한 베테랑 방송 작가입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 간 mbc 방송아카데미 어디로 방송 3사에서 방송 작가 지망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네요.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서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방송인생 36년의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정리했기에
저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글을 쓰면서 내가 먼저 감동하고, 그것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좋은 글이지요.
간절하게 열정을 가지고, 진정성을 가지고 솔직하게 쓰는 글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합니다.

논문과 시와 소설, 실용문 노래 그런 글들의 특성을 파악해서 간절하게 쓰기가 중요한 점입니다.
중요한 점 하나 더...하하
여기 마감 앞에서 불꽃처럼 타오르는 재능을 말하고 있어요.
목에 마감이라는 칼끝을 겨누고 글쓰기
마감 법칙이라고도 하지요?
창의적인 글은 마감 앞에서 나온다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모든 문장을 간결하게 쓰라는 코치를 합니다.
 
이야기 하다 보면
길어지고 길어지고 또 길어지는 글쓰기.
하지만 짧게 짤라서 쓰라는 가르침에 감동합니다. 공감합니다.
또한 글을 읽을 대상을 명확하게 해서 쓰라는 이야기에도 무릎을 치게 됩니다.
재미있게 글을 쓰라고 하면서 맹자의 오십보백보, 장자의 옹이 진 큰 가죽나무 이야기,
탈무드의 혀 이야기, 숫타니파타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이야기,
법구경의 새끼줄 이야기를 예를 들어 줍니다.
 
또한 독자입장에서, 글을 읽을 때 다양한 그림이 머리 속에 저절로 그려지는
그런 좋은 글을 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필사하는 이야기까지 하시는데요.
이 정도면 저도 글쓰기를 잘 할 수 있겠어요.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쓰라고 하는 저자.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내가 감동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런 글을 쓸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글을 쓸 때는 무조건 쓰지 말고, 기승전결을 간결하게써야해요.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글을 쓰라고 하고 합니다.

내 옆의 이야기.

모두가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야 하고요.

이와잉면 웃음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똑같은 웃음 이야기일지라도 반전이 있는 이야기가 훨씬 감동적이라는 코치를 합니다.

 

글쓰기의 코칭북.

단 한 줄의 글을 쓰게 될 지라도 제대로 멋지게 쓰기.

이 책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를 통해 더 퀘스트가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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