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로맨틱 유럽 컬러링 스티커북
이수현 그림 / 참돌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마이 로맨틱 유럽 컬러링 스티커북>

이수현 그림.

참돌출판사.

 

어여쁘고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들이 가득들어있는 책.

책이라기보다 그림 속 요정들이 살아서 나올 것 같은 동화책.

유럽여행을 하듯 그리스, 터키, 러시아, 크로아티아,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프랑스, 영국 그리고 이탈리아까지

각 나라의 특징과 문화를 압축된 그림스티커로 보여주네요.

색칠해서 제가 좋아하는 곳이 붙이면 끝!ㅎㅎ

 

 

 

 

 

 

 

 

 

 

 

제가 칠한 이 그림에선 누가 나올까요?

음~ 아무래도 갈색 날개달린 커피의 요정이 나올 거라고~

믿어봅니다.ㅎㅎ

같이 지켜볼까요?

 

 

 

 

 

요 그림은간 거칠게 색칠을 해봅니다.

 

아니아니 잘~ 부드럽게 칠하고 싶었으나

이렇게 색깔이 우두두두~ 칠해졌다는 것이 진실~ㅎㅎ

 

맛난,

따끈한 음료가 들어있는 포트입니다.ㅎㅎ

 

 

 

 

커피잔그림 스티커에 어여쁘게 색칠을 하고

살짝 떼어내어 제 오카리나에 붙여봅니다.

어때요?

잘 어울리는 것 같은가요?ㅎㅎ

요 그림의 크기는 딱 50동전 정도입니다.ㅎㅎ

 

 

 

이름표 스티커에는 이렇게 메모를 해서 슬며시 붙여주고 싶어집니다.ㅎㅎ

어디에...?

음...그건 비밀로 하겠습니다.

궁금하면~?

하하...500원 되겠습니다. ㅎㅎ

 

 

이 그림들은 유럽 중에서 독일...상징인

맛있는 맥주들과 버거, 치즈 등등 음식들이군요.

어서 색을 예쁘게 칠해서 군침을 좀 삼켜야겠습니다.ㅎㅎ

 

 

 

 

아하...이 그림들은 유럽의 정원에 많이 피는 꽃들인가요?

수선화와 선인장, 수국과 장미그리고 백일홍 같은 꽃들이

어서 예쁘게 색칠해주세요...하면서 저를 바라보고 있네요.ㅎㅎ

 

작은 모종삽과 삼지창, 손수레와 물뿌리개도

어서 정원에 나가서 일을 하시게나...하면서 재촉합니다.

하지마 제가 나가서 손봐야 정원이 없다는 것...ㅎㅎ

그것이 문제인데요.

문제가 안됩니다.

여기 그림스티커를 정성들여 색칠하면

정원이 송바닥 위에서 활짝 핀 꽃을 보여줄 것이니까요.ㅎㅎ

 

저도 한 때는 가드닝을 취미로 하여

베란다( 2층 이상 고층집은 베란다라기보다 절대로 발코니라고 강조하는 분도 계십니다만...)에

가득 가득 화분 가득~

풀들을 길렀었지요.

물만 잘 주어도 쑥쑥자라는 풀들(화초)은 어느새 제마음결까지 잘 다스려 주었었네요.

 

요즘은 바쁘다는 이유로 모든 생명있는 풀들이 집을 다 떠났어요.(분가시켰지요.ㅎㅎ)

다만 개운죽 다섯 포기(그루?) 만이 잘 자라고 있어요.

아하...스킨답서스도 두 포기가...잘 자라고 있긴 합니다.ㅎㅎ

 

조용히 앉아서 찬찬하게 색을 입히면서

그림 속 동화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바로 이 스티커 그림책을 만나는 거에요,

 

스티커로 마음을 정리하고, 세상 구경도 하는 것이지요.

 

올해는 크리스마스카드랑 연하장 몇 장 만들어서

손수 글을 예쁘게 써서 부쳐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 북뉴스를 통해 참돌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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