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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김종성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김종성 지음
역사의 아침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역사 교과서를 비교 분석 하고
그 교과서에서 역사를 왜곡하는 것에 대해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책
한국 교과서 가르치지 않는 한국의 역사
그리고 중국의 교과서 가르쳐 주지 않는 중국의역사
일본 교과서 가르치지 않는 일본 역사
어떤 것이 있을까요
중국의 역사에서 몽골과 티베트 역사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중국은 나라의 영역을 확대해 티벳과 몽골, 세계제국 원까지도 중국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어요.
칭키스칸이 중국을 지배한 것을 중국의 역사라고 보는 것이에요.
히말라야 설산을 신성시 하면서 평화롭게 살아 오는 나라, 티벳을 점령하고
중국의 역사로 통합한 중국.
티벳과 몽골 등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라고 강조를 합니다
중국은 중화라는 중화주의를 표방 하는데요
중국 안의 고구려라든가 조선족등 소수민족의 역사들도 전부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고 있고,
동북공정이란 타이틀로 북한까지도 편입시키려는 그들의 의도가
어디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갈지 지켜봐야 되고,
우리 것은 우리가 잘 지켜내야 할 때입니다
일본은 섬나라인 것을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일본은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이웃나라들과의 상호 관련 속에서 성장했다는 점을 부정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삼국싸움에서 나당연합군에게 백제가 패망 했을 때
백제 유민들이 대거 일본으로 같다는 가서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열었다는 것을 인정하려하지 않아요.
또한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세계의 세계의 역사가 급격한 변동과 전쟁을 겪을 때
일본이 이웃나라를 괴롭히고 수탈 한 것은 일본의 역사에서 교묘히 감추고 있어요
일본이 19세기 후반 해서 아시아 최강이 되고 20세기 초반에 세계 강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동아시아 국민들의 피와 눈물을 짜낸 것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 하지 않아요.
일본은 동아시아 즉,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싱가폴 같은 나라들을 침탈하면서
일본 경제를 일으켜 국부(國富)를 쌓아왔는데 그것이 다른 나라들을 침탈한 결과가 아니라
자기들이 열심히 일해서 자연스럽게 세계화의 주역으로 떠올랐다는 주장을 교과서에 싣고 있어요.
그것이 일본이 우려스러운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임진년에 조선에 대대적으로 침략해오고 노략질을 하다가
이순신장군을 포함해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신 선조들에 의해 쫒겨나고
그때 잡혀가신 도공이나 기술자들에 의해
일본 문화, 역사가 꽃을 피우게 되는 것 또한 교과서에 싣지 않아요.,
2015년 미일동맹 강화에 힘입어 일본의 자위대가 세계 각지로 출동 할 수 있게 되고,
한국 미국 일본 새나라의 군사정보의 공유를 빌미로
일본군이 한국군 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게 된 상황에서(정말 깜짝 놀라고 화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한층 더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 없어요.
우리 스스로 볼 때 우리의 역사를 축소하고 우리의 화려한 역사를 부정한다면
스스로 존재감을 낮추는 것이 되어요.
우리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는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축소하지 않고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교과서는 어떨까요.
우리 민족사의 시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고조선과 신선교.
그것을 부정하고 처리하고나 아예 다루지 않아요.
또한 백제가 중국땅을 점령했다는 사실을 중국 역사서도 인정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역사교과서에는 기술을 하지 않아요.왜...그럴까요?
역사 분쟁은 실제 전쟁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에
역사 분쟁에서 스스로 우리의 역사를 축소할 필요는 없고,
우리나라의 화려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적어도 은폐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저자의 의견에 공감입니다.
1991년 걸프 전쟁이 발발 했던 이유를 서문에서 소개 하면서 실제전쟁으로 이어지는 역사전쟁을 이야기 합니다.
이 책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이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역사적 사실 중에서 스물네 가지 일을 소개하면서
우리 역사를 확고 하게 세우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중에서 조공이라는 단어의 중요성을 살펴봐야해요.
태왕사신기라는 드라마가 우리의 안방극장을 점령한 적이 있는데요
그 태왕이라는 표현은 황제라는 표현이라고 강조를 합니다
우리나라도 황제국을 표방하면서 자주적인 역사를 이루어 왔던 것이죠
또한 신라 통일의 주역이었던 화랑도들에게 주어졌던 세속오계는
불교가 아니라 신선교의 전통이라고 합니다
신선들이 나라인 우리나라의 실체가 어느 정도,
언제, 드러날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역사공부를 계속하면서, 이 책으로 스물 네가지를 확인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