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심리학
박준성 지음 / 초록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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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첫 심리학>

박준성 지음

메이트북스

 

내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어떤 상황에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여러 길이 있는데 선택하고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심리학을 공부하고싶은 사람이 처음 읽어야할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을 손에 들었다. 샛노란 이 표지색깔은 밝은 느낌으로 마음을 감싸준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강단에서 심리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심리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물론이고 인간의 마음을 알고싶고, 인간의 행위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이 공부해야할 분야가 심리학이라고 한다. 심리학을 공부하면 생각을 바꿀 수 있고,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알면 아는만큼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지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도 달라지니 인생도 달라지는 것이다.

 

심리학이란 어떤 학문일까. 심리학은 인간의 정신과정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통제하는 학문이다. 인간생각과 행동은 오래 계속 되어왔는데 심리학이란 학문으로 규정하고 대답한 것은 1879년부터이다. 현대심리학에서는 3가지 관점으로 접근해서 분석한다. 생물학전 요인, 심리적 요인, 사회문화적 요인의 영향을 고려해서 설명하는 접근방식이다.

 

이 책에서 도입에서 뇌와신경계의 비밀을 풀며 시작한다. 살아서 움직이고 있는 뇌의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가 본다. 인간은 전생에에 걸쳐서 어떻게 성장해가고 변화할까. 어린 시절 양육태도에 따라 성장 후의 변화는 얼마나 클까. 영아기의 애착형성이 삶의 심리적 건강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한 사람으로 태어나 성인이 되기까지 여러 발달단계를 거치는데. 인지발달과 도덕발달이 중요하다. 사람들 간의 성격차이에 있어서도 왜 다른지를 뇌의 구조 차이에서 온다고 본다.우측 전전두피질을 자극하는 사고는 부적() 및 회피지향적 감정을 발생시키고, 좌측전전두피질을 자극하는 자극하는 사고는 정적및 접근지향적 감정을 발생시킨다. (- 무서워. 징그러- 회피- 우측전전두피질 활성화)

 

일상에서 만나는 스트레스에 대한 해석을 읽으며, 스트레스는 견디는 것이 아니라 잘 대처하고 술술 풀어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기력함과 두려움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대상을 알고 대처하고 체계적 둔감화과정을 통해 두려움을 내려놓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행동을 알고, 나의 심리를 알면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겠다. 세상을 향해 손 내밀고 같이 걸어가자 할 수 있겠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메이트북스>가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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