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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마법처럼 풀리는 만다라 명상
정연우 지음 / 라온북 / 2020년 3월
평점 :


<만다라 명상>
정연우 지음
라온북
인생이 마법처럼 풀리는 <만나라 명상>을 만났다. 내 인생 내 맘대로 되면 소원이 없겠어. 왜 스티브 잡스는 명상을 하고 카를 융은 만다라를 그렸을까 라는 작은 제목을 달고 있다. 만다라를 통해서 명상의 세계로 들어가서 물질 풍요를 가져오고, 인간관계를 풀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저자는 인도에서 삶의 근원적 물음을 추구한 후 돌아와서 만다라 명상을 통해 사람들을 명상의 세계로 안내한하고 있다. <마음꽃세상>, <마음꽃아카데미> 원장으로서 명상전문가를 양성 하고 있다.
세상에는 알려진 많은 명상법들이 있는데, 만다라 명상법은 그림을 통해서 내면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게 한다. 만다라가 내면의 평온을 찾기 위해 들어가는 지도가 되어 준다. 그래서 만다라를 보고, 만들어보는 명상을 하고, 삶의 주인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왜 세상 사람들이 명상 그중에서도 만다라 명상을 선택하게 되는 것일까. 스티브 잡스는 명상을 아주 생활화했다. 본질을 꿰뚫는 힘이 집중된 힘과 단순함을 만드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카를 융도 만다라를 통해서 명상을 했는데, 그가 아직 만다라를 몰랐을 때 둥근 그림을 그리며 명상을 했는데 그것이 나중에 알고 보니 우주의 힘을 모으는 만다라명상이었다. 그림을 그린 후에 그것이 만다라라는 걸 알았고, 만다라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2009년 경부터 유나방송을 통해 만다라를 알게 되었다. 만다라가 그려진 손수건을 구입한 후 벽에 걸어놓고 바라보곤 한다. 2019년에는 동그라미를 자주 그림그려보기도 했다. 몇년 전 네팔에 다녀온 친구가 만다라 두 장을 구해왔는데, 엇그제 전해주어서 만다라가 내 손에 들어왔다. 만다라을 눈에 담고, 평온 속으로 들어가본다,
만다라는 무의식의 세계로 사람을 초대하고, 만다라가 가진 고유한 주파수와 색깔과 도형 그리고 생명 재료들을 통해서 각 개인의 무의식이 정화되고 치유된다. 무의식의 이미지들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면서 통합 된다. 명상이 마음의 행복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로 떠오르는 요즘, 그 중 하나인 만다라명상은 바쁘고 분주한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고, 치유하고 원하는 길을 찾아갈 수 있는 내면이 길잡이가 되어준다.
만다라 명상은 내면의 세계를 탐험하는 지도가 되어준다. 만다라는 자신의 모습을 바르게 비추어주는 거울이 되어주기도 한다. 개인마다 성장하는동안 무의식에 잠재되어 온 여러 가지 상처와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인식하게한다. 또한 치유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치료제가 된다. 너무 세월이 오래 지나서 잊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상처들이 다시 살아 나오고, 치유의 순간을 거치면서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또 세상을 살아가는 커다란 힘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만다라를 통해서 치유할 수 있는 과정을 소개하는데, 그림을 그리는 만다라부터 꽃이나 보석 그리고 야채 과일 등의 재료를 이용해 만다라를 직접 만들어보고, 그 만다라를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진정한 자기정화의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이 뒷부분에는 다양한 만다라 명상법을 소개한다. 사진을 통해서 축복 만다라, 생명의 꽃 만다라, 사랑만다라 등 우주를 통해서 내가 완벽한 우주가 되어 충만함을 느끼게 된다. 끝 부분에 소개되는 공간 도형 만다라를 소개하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저절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든다.
대한민국은 5G 시대를 열었고, 스마트폰 보급률이 90%를 넘었다. 전체 5천만 국민이 각자 개인의 사유의세계를 구축하면서, 소통을 원활히 하는 미래를 지향한다. 자칫 소원해질 수 도 있는 인간관계 속에서 삶을 충만하게 해주는 만다라명상을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
사족
나는 2009년 경부터 유나방송을 통해 만다라를 알게 되었다. 만다라가 그려진 손수건을 구입한 후 벽에 걸어놓고 바라보곤 한다. 2019년에는 동그라미를 자주 그림그려보기도 했다. 몇년 전 네팔에 다녀온 친구가 만다라 두 장을 구해왔는데, 엇그제 전해주어서 만다라가 내 손에 들어왔다. 만다라을 눈에 담고, 평온 속으로 들어가본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라온북>에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